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버스정보관리시스템(BMS·BIS) 사업을 직영으로 전환하고,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 기반 버스정보 3.0’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재정건전화를 위해 현재 인천교통공사가 대행하고 있는 버스정보관리시스템(BMS·BIS) 사업을 올해 7월 직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5년간을 대시민 교통 행복지수 상향 중점시기로 정하고,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사물 인터넷 기반 스마트 버스정보 3.0’을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과 8대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4대 핵심전략은 ▲기존예산 활용 극대화 실행으로 시 재정건전화 추진 ▲최첨단기술(IOT 등) 적용 및 빅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시민 맞춤형 융·복합서비스 구현 ▲지역상생 프로젝트 시행 및 민·관 협력 파트너십 관계 형성 ▲교통편의 체감지수 상향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등이다. 시는 8대 추진과제를 통해 기존 공공요금을 활용해 버스통신망 고도화 및 LTE 기반 BMS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버스준공영제 투명성 확보 및 품질개선을 위해 민간투자방식으로 교통카드단말과 BMS 단말을 통합 구축할 계획이며, 민간투자방식으로 5년간 약 25억을 투입해 매년 50개의 버스정보안내기를
지난 12월 31일 정부의 무인항공기 활용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공역으로 선정된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이 ICT·무인기 등 지역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항공대학교,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영월군은 협약식을 통해 향후 무인기를 비롯한 ICT산업 등 분야의 교류협력은 물론 지역혁신산업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제안한 한국항공대학교와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 두 기관은 무인비행장치 활용 안정성 검증 시범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영월군 공역을 전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 ICT·항공·군수융합연구센터(센터장 장윤석)는 시범사업과 별개로 영월군 정보통신, 무인기, 물류, 농림업, 관광, 서비스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연구 개발 등에 관한 협력을 증진할 예정이어서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지역문화콘텐츠 개발분야에서 영월군과 공동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있는 등 ICT를 활용한 문화진흥 등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양 기관에 상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트업 ㈜콜인어스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대리운전 기사 호출 O2O서비스 키트 비즈(KITT Biz)를 출시했다.키트 비즈란 업소에서 고객의 요청으로 대리운전 기사 호출이 필요할 때 업주 또는 웨이터, 주차요원 등이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간단한 터치 방식으로 기사를 호출하고 해당 수수료를 현금 처럼 사용 할 수 있는 수익금으로 적립시켜주는 기사 호출 플랫폼이다. 출발지가 항상 일정한 업소의 특성을 살려 가입 시 입력한 업소 주소가 저장되어 목적지만 입력 후 호출을 하면 정확한 출발지 주소가 기사에게 전송되어 보다 쉽고 빠르게 고객이 위치한 장소로 이동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멀티콜 기능이 탑재되어 고객 요청 시마다 추가 호출이 가능하며 각 호출 별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특별 고객 관리가 필요한 업소에서는 다양한 요금 결제 옵션 기능과 안심 문자 발송을 통하여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도 가능하다.
KT 주최로 ‘기가(GiGA) 드론 레이싱(Drone Racing)’ 대회가 12월 27일 가든파이브(서울 송파구) 중앙 광장에서 개최된다.드론 레이싱은 드론으로 속도전을 펼치는 신개념 스포츠로, 이번 경기는 사전 랭킹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 24명이 참여하여 레이싱 코스에서 드론을 띄어 빠른 속도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권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부여된다.KT는 드론에 탑재한 신개념 이동기지국 솔루션인 ‘드론 LTE’ 및 드론을 활용한 해상 안전 통신망 구축 등 드론을 통한 ICT 융복합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드론 레이싱이라는 신개념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드론의 활용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GiGA 드론 레이싱’과 더불어 경기 관람객이 직접 드론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아카데미’와 대회 우승자를 맞추는 현장 이벤트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대회는 네이버 및 유튜브의 SPO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오는 2016년 1월 16일, 드론레이싱 대회 사상 최장 시간인 90분 동안 SPO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원룸이사서비스가 출시됐다.(주)다모여컴퍼니의 ‘한방이사’는 과다비용 청구, 신용카드 미결제, 피해보장제도 미비, 불친절한 대응 등 기존 오프라인 사업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모바일로 보완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고객을 방문하지 않고 정확한 견적이 가능한 이미지판독시스템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이사신청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한방이사’는 일반용달과 포장이사의 중간 가격에 기존의 용달(원룸)이사 시장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선보인다. 365일 이사비용이 동일한 ‘이사정액제’, 오후시간에 이사를 하면 10% 할인해 주는 ‘오후할인제’, 최대 5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한 ‘신용카드결제’, 실시간상담 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에 맞춰 인터페이스로 구현했다.한방이사 모바일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12월부터 OK캐쉬백 포인트할인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지난 10월 27일 솜피 코리아와 LG유플러스는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 내 사생활보호 및 인테리어를 위해 설치한 자동 커튼과 자동 블라인드에 IoT 기능을 넣어 자동제어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IoT@home 플랫폼과의 연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로써 스마트폰을 통해 커튼과 블라인드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원격 제어 또한 가능해졌다.솜피는 프랑스 전동차양시스템 세계 1위 기업으로, 40년 이상주거용 및 상업용 건축물에 전동 블라인드, 전동 커튼 등 창호 개폐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계획 및 K-ICT 전략의 후속조치로 사물인터넷 서비스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10월 26일(월)~10월30일(금)까지 2015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을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일반 국민, 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화진흥원 등 사물인터넷 관련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이번 IoT 진흥주간은 처음 개최된 지난해 행사와는 달리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을 보여주고, 체험행사 등을 개최하여 사물인터넷이 다양한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물인터넷 체험행사,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국제학술회의 등을 추가하여 지난해 9개 세부행사에서 16개의 세부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의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사물인터넷 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협력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