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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시대의 운송 (4)
물류on뉴스 기자 kmpress@daum.net
등록 2015.12.10 15: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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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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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정부질문서 '김문수 신경전'…金 "난 자유민주 정치인"
여야 의원들은 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김 장관은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며,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권 주자군 중 선두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노동 운동가 김문수'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띄우고 김 장관을 상대로 대정부 질문을 시작했다. 임 의원은 "김 장관은 청년 노동운동가 김문수로서 약자를 보면서 피와 땀, 눈물을 많이 흘려봤고 약자들의 아픈 마음에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나 김문수 장관이나 똑같이 경기지사 했는데 청렴하게 일 잘하는 분이 누구일까"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전태일 열사 어머니께서도 '문수는 내 아들이다' 했다는데 어떤 사연이 있는가"라고 물었고, 김 장관은 "대학 친구 중 한 사람이자 노조 간부로서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임 의원은 또 "내가 알기로는 장관이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고 있는데 친일파라는 비난이 있다"면서 "(장관) 선조들이 일제 시대 때도 독립운동을 많이 하셨죠"라고 질문했다. 이러한 임 의원의 질문이 이어지자 야당 의원들은 "이게 무슨 대정부 질문인가
尹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종결 초읽기…이르면 3월초 선고 전망
내란혐의 국조특위 청문회…'노상원 단골' 무속인 출석할듯
헌재, '마은혁 임명' 권한쟁의 변론재개…헌법소원도 선고 연기
기업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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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FTA 체결로 미 수입품 실효 관세율은 0%대"
우리나라의 대미(美) 수입품 관세율이 13.6% 수준이라는 외신 보도에 정부가 "실효 관세율은 0%대"라고 반박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보도참고자료에서 "우리나라의 평균 최혜국 대우(MFN) 관세율은 약 13.4% 수준이지만, 대부분의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상황이고, FTA 체결 국가에서 수입되는 물품은 MFN 세율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7년 체결된 한미 FTA에 따라 현재 대미 수입품 평균 관세율은 작년 기준 0.79%"라며 "환급까지 고려하면 실제는 이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정부는 이어 "연도별 양허 계획에 따라 올해에는 세율이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제공
신청한 적 없는 카드 배송?…고령층 타깃 보이스피싱 기승
한은 "무역갈등 격화 땐 더 위축"…올해 1%대 중반 성장 우려
생산 호조에도 내수 '냉골'…소매판매 3년째 감소 '역대 최장'
정책/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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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화재현장에 가득 쌓인 자재들…대피 막아 피해 컸나
6명이 숨진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신축 공사장 화재 때 1층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제대 피하지 못한 이유를 두고 의문이 제기된다. 14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최초 신고를 접수한 소방본부 선착대가 9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화재가 가장 강한 상황(최성기)이었다. 불은 B동 1층 실내 수영장 인테리어 공사 중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지만, 당시 B동뿐만 아니라 C동과 이어지는 로비 동까지 검은 연기가 확산해 올라오고 있었다. 강한 바람에 연기는 외부로 퍼지며 1㎞ 밖에서도 화재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여서 내부는 이미 연기가 가득 들어차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장 내부는 올해 상반기 호텔 개장을 앞두고 마감 작업이 한창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공사장 내부에는 인테리어 자재가 곳곳에 쌓여 있었다. 부산소방본부가 공개한 B동 1층의 사진 모습을 봐도 자재 등이 복도 양쪽에 쌓여 있었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좁은 복도 양쪽으로 무엇인가 쌓여있다가 검게 탄 흔적들이 보인다. 외부에서 건물 내부를 봐도 복도 곳곳에 자재가 쌓여 있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다. 현재까지 이 자재들이 근로자의 대피를 막는 직접적인 원인이었
김해 한 초교서 교사가 학생 폭행…경찰, 아동학대 여부 조사
'배구 여제' 김연경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하겠다" 충격 선언
경찰, 경호차장 자택서 비화폰 압수…구속영장 재신청 방침
교통/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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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韓기업들 '관세유예'에 "급한 불 껐지만 불확실성 여전"
미국과 멕시코 정부가 3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멕시코 25% 관세 부과를 한 달 유예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일단 급한 불길은 잡았다"며 안도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번 조처가 한시적인 데다 관세 부과 시기를 언제든 변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불확실성 때문에 업체들은 관세 부과를 전제로 위기관리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각축장인 멕시코에서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간 기아 멕시코 법인은 이날 미국과 멕시코 간 합의에 따른 고율 관세 부과 유예 조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급변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접경 누에보레온주(州)에 공장을 둔 기아 멕시코 공장에서는 지난해 27만여대의 차량을 생산했고, 이 중 62%가 미국에 수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미국으로의 수출에 일부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판매처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살피고 있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기아 멕시코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예단하기는 힘들지만,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전제를 놓을 단계는 아니다"라면서 "통관과 관세 부과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한 달간
트럼프, 對멕시코 관세 한달 전격 유예…加와도 막판 협의
트럼프 "첫날에만 거의 100개 행정명령…역사적 속도로 행동"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공식사진 공개…"2023년 머그샷과 유사"
해상/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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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종전협의에 현대차·삼성·LG, 러시아 재진출할까
미국과 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의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쟁과 제재 여파로 현지에서 철수하거나 수출이 끊겼던 국내 기업들의 사업 재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전쟁 전까지만 해도 러시아 자동차·가전·조선 등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했었다. 하지만 전쟁 이후 국내 기업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중국 브랜드가 빠르게 대체하고 있어 사업이 재개된다고 하더라도 이전 위치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차, 올해 말 공장 재매입 여부 결정…中이 최대 장애물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3년 12월 러시아 업체 아트파이낸스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포함한 러시아 지분 100%를 1만루블(당시 14만원 상당) 매각하며 현지에서 철수한 바 있다. 공장 가동을 중단한 지 1년 9개월만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로 부품 수급이 어려워진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대신 현대차는 완전한 철수가 아닌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을 매각 조건으로 내걸었다. 러시아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대신 전쟁 종식 이후 일정 기간 내 공장을 되사 재진출한다는 의사가 반영됐다는 것이 당시 평가였다. 현대차는
캐나다·멕시코 원유에 美관세…한국 정유업체 반사이익 볼까
삼성 "HBM3E 개선 제품 1분기말 공급…HBM4 하반기 양산 목표"
무신사, 패딩 혼용률 속인 패션사 대표 사기죄 등 경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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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틀뒤 '경품뽑기' 행사 벌인 애경 계열사 '빈축'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국가애도기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항공의 모기업인 애경그룹의 한 계열사에서 연말 행사를 연 것으로 확인돼 빈축을 사고 있다. 애경그룹은 유가족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400명을 파견하는 등 전사적으로 나섰다고 밝힌 바 있는데, 한쪽에서는 '경품뽑기'를 비롯한 이벤트를 곁들인 행사를 벌인 것이다. 3일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 등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틀 후인 지난달 31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 있는 4성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2층 연회장에서 노보텔 직원 30~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타운홀미팅'(분기별 월례회의) 행사가 열렸다. 노보텔은 애경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인 AK플라자가 호텔 체인인 아코르 사에 위탁해 운영하는 호텔로, 정확히 10년 전인 2014년 12월 18일 수원역에 문을 열었다. 사실상 AK플라자가 보유하고 있는 노보텔은 애경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제주항공과는 한 집안 회사나 다름이 없다. 그런데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179명이 희생되는 참사가 발생한 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자 국가애도기간(2024
영도구, SK에너지(주)와 함께하는 2024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전세피해 자문위원회 출범
86억 낙찰 바나나 먹어치운 가상화폐 사업가 "맛이 훨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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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인이면 알아야 할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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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계약] 2부. 내차의 주인은 누구?
[민사 등] 내 차에 부착된 광고, 디자인권 침해?
[형사편] 1부. 자동차운전 관련 범죄
[지입계약] 1부. 계약서 위에 법이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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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정부질문서 '김문수 신경전'…金 "난 자유민주 정치인"
尹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종결 초읽기…이르면 3월초 선고 전망
내란혐의 국조특위 청문회…'노상원 단골' 무속인 출석할듯
헌재, '마은혁 임명' 권한쟁의 변론재개…헌법소원도 선고 연기
尹, 참모들과 구치소 접견…"의기소침 말고 최선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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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송년 콘서트 '올해도 수고 많으셨어요' 개최
부산항에서 즐기자! '제17회 부산항 축제' 개최
2024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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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IT/IOT
전남농협-한국농어촌공사, 쌀 소비촉진 상생 협약
농협전남본부는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본관에서 전남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쌀을 비롯한 전남 농축산물의 소비촉진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전남농협은 농어촌공사 임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쌀과 쌀도너츠를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도 홍보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농어촌공사와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쌀 재고 소진을 통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NH농협 철원군지부, '2025년 철원군 미래농업혁신포럼'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바다의 날 기념 가덕도 천성항 연안 정화활동 실시
“파리 달군 K-소비재” 무협, ‘파리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성황리 개최
무협, ‘KITA 신규 회원의 날’행사 개최
SNT다이내믹스, 초대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착수
SNT다이내믹스는 차세대 초대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독자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SNT다이내믹스는 2027년까지 70t급 건설 물류용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서 이 분야 국가개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SNT다이내믹스는 지난달 말 개발착수회의(Kick-off Meeting)를 개최한 바 있다. 건설 물류용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은 대용량 건설·항만·항공 등 다목적 물류용 모빌리티, IGV(Intelligent Guided Vehicle)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전동화 주행시스템이다. 클라우드 기반 관제시스템을 통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반 주행 알고리즘, 차량간 협력 자율주행 등의 미래 핵심기술이 적용된다. SNT다이내믹스 관계자는 "초대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규모는 향후 10년간 국내시장 약 2조원, 세계시장 400억달러(50조원) 상당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중심의 글로벌 탑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젠슨 황 "HBM4, 6개월 빨리 달라"…최태원 "한번 해보겠다"
10월 1∼20일 수출 3% 감소…반도체는 36% 증가
중국 하이테크 기업, 새만금에 투자 의향…공장 건설 예정
자율주행 순찰 로봇 원주천에 투입…시민 안전 활동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