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현 서울대 음대 교수)이 이끄는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기획한 콘서트 시리즈 <실내악의 세계>가 오는 8월 9일 수요일 오후 8시 ‘러시아의 백야’를 시작으로 매달 각기 다른 테마로 11월까지 총 4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실내악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실내악의 세계 I-러시아의 백 야>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 나볼 수 있다. ○ 국내 최고의 현악 앙상블 단체로 손꼽히는 서울비르투오지가 이번 무대에서 관객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작품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삽입되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러시아 작곡가 하차투리안의 [가얀느 발레모음곡 중 아다지오], 치밀하고 섬세한 연주로 아름다운 러시아의 여름 백야를 선사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콘체르토 제1번]을, 이어 이탈리아 프로렌스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현악기들의 음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을 차례로 들려준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경북 경주시에 있는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2017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 전시 장소: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1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2 이번 사진 전시회는 지난 5월 27일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진행한 제2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사진 촬영대회의 수상작을 선보이는 자리로 월성 발굴현장의 색다른 이면을 담은 103점의 작품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된다. 사진전은 ▲ 디지털카메라 부문, ▲ 스마트폰카메라 ‘월성에서의 나’ 부문, ▲ 스마트폰카메라 ‘자유주제’ 부문 수상작 3부문으로 나뉘어 전시한다. 올해 사진 촬영대회는 스마트폰카메라 부분을 2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재밌고 풍성해진 내용을 담은 수상작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 기간 중인 8월 19일 오전 11시에는 수상자들을 전시장으로 초대하여 촬영대회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수상작을 한 권의 책으로 모은 ‘사진 모음집’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
서울시는 오는 9월 23일(토)『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에 함께할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등 출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9월 23일(토) 인력 1,100여명과 말 140필 규모로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까지 을묘년 원행의 옛 행차모습에 가깝게 재현할 예정이며, 9월 24일(일)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와 화성시가 추진하여 순차적(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예정이다. <서울시『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개요> 일 시 : 2017. 9.23.(토) 08:30~18:00 행사구간 : 창덕궁~배다리~노들섬~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 (21.2km) 규 모 : 인원 1,100여명, 말 140필, 배다리 310m(한강이촌지구 ~ 노들섬) 전체 인원 1,100명 중 능행차의 주인공인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그리고 사도세자의 딸 등 주요 역할을 할 출연자와 행렬 참여자 100여명을 시민공모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배역 선발은 창덕궁에서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강북구간(약 10여km)에 정조대왕 역 1명, 혜경궁 홍씨 역 1명, 군주 역 2명 등 총 4명을 선발하고, 노들나루공
25개의 한강 다리 중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잠수교가 한여름 피서객들을 위해 모래사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28.(금)부터 7.30.(일)까지 반포 잠수교를 모래해변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단 3일간, 잠수교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시민들을 위한 바캉스가 활짝 열린다. 먼저 잠수교 남단부터 조성된 모래사장이 이색적인 도심 속 휴양지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북단에 설치될 워터 슬라이드로 시원하게 도심을 질주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휴양지라면 빠질 수 없는 푸드코트, 다리 곳곳에서 진행 될 샌드아트, 마임, 무용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낭만적인 휴양지를 수놓을 뮤직 페스티벌이 금요일밤 잠수교에 펼쳐진다. 잠수교 남단 달빛광장에서부터 다리 중반까지 조성된 백사장에는 한강이 주는 도시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썬베드와 파라솔을 준비했고 모래놀이터와 물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여유로운 해변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함께 비치된 백사장 ‘책방’에서 책을 빌려 한강을 바라보며 호젓하게 책도 읽을 수 있다. 또한 잠수교의 경사로를 이용해 설치한 150미
한강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29(토)부터 무박 2일간 한강을 일주하는「한강나이트워크42K」와 7.29(토)~7.30(일)까지 2일간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는 무료공연「한 여름 밤의 재즈」를 소개했다. <무박 2일 한강 야간 일주코스, 수준별 일주 코스선택 가능!> 먼저, 뜨거운 태양을 피하면서도 안전하게 야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야간 워킹 레이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7. 29.(토) 19시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이랜드크루즈 앞)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운동수준에 따라 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42K, 25K, 15K 3개 코스로 운영된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스포츠’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걷기운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한강 남북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스를 따라 한강이 가진 자연생태계와 도시의 조화로운 풍광을 바라볼 수 있어 한강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집결지이자 도착지인 여의도 녹음수 광장에서는 대회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존을 마련하였다. 먼저 힐링 존에서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바다로 산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직장 또는 학업 등 현실의 벽에 부딪혀 떠날 수 없다면… 실망하지 말고, 뜨거운 해가 지고 나면 서울시내에서 문화예술로 놀자! 서울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8월호>를 통해 8월 한 달간 서울 시내에서 진행되는 17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시원한 ‘여름 특별행사’와 열대야를 극복하게 해 줄 ‘야간프로그램’은 물론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보자. ○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8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로 설레는 8월, 내리쬐는 태양에 낮 시간에는 야외에 나가기가 두렵지만 집 안에만 있기는 답답하다면, 해가 지는 저녁시간부터 야외에 나와 문화예술과 함께 서울의 밤을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서울문화의 밤,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여러분을
8월 1일(화)부터 26일(토) 평일 7시, 서울광장에서는 ‘클래식&재즈페스티벌(CLASSIC&JAZZ FESTIVAL)’이 펼쳐진다!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8월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오케스트라·재즈빅밴드·뮤지컬 콘서트·팝페라·브라스 공연 등 다채로운 클래식과 재즈 공연을 선물한다. 서울광장에서 풍성한 사운드의 음악을 들으며 열대야를 물리치고, 시원한 저녁을 보내보자. 8월의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공연은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아르츠 팝스 오케스트라, 코리아 쥬니어 빅밴드, 코리아 슈퍼재즈밴드, 한정림의 음악일기, 독일 재즈밴드 등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재즈빅밴드가 참여해 클래식과 재즈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재즈페스티벌(CLASSIC&JAZZ FESTIVAL)’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디밴드 ‘도리토리’와 남성팝페라 ‘카이로’의 무대를 시작으로,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섬’, ‘코리아 슈퍼 재즈밴드’, 뮤지컬 콘서트 ‘한정림의 음악일기’, ‘아르츠 팝스 오케스트라’ 등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래는 클래식&재즈 음악이 시민 여러분을 기다린다. 일시
2017년 거창韓 여름연극제 GSFT The GeochangSummerFestival of Theatre 사업명2017 거창韓 여름연극제GSFT : Geochang Summer Festival of Theatre 2017일 시2017. 7. 28(금) ~ 8. 13(일) / 17일간장 소수승대 야외극장 및 거창읍 일원의 실내ㆍ외 극장주 제연극! 찬란한 유산!컨 셉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창한 연극축제!슬로건거창한 연극세상, 아름다운 유혹, 아름다운 선물!주최/주관(재)거창문화재단2017 거창韓 여름연극제는 거창군 출자기관인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에서 직접시행하며 대한민국 대표연극축제로서의 위상과 비전을 새로이 정립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 세계 3대 연극축제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내외 외연 확장우수한 국내ㆍ외 작품 섭외와 국내 우수 축제와 연계 협력 추진거창군민을 비롯한 전국민 참여도 제고를 위한 거창한프린지 무대 강화세계적 배우ㆍ스텝들과 국내 연출진이 함께 만드는 공연 프로그램 마련기획력 강화로 양질의 연극축제 프로그램 및 콘텐츠 확보개ㆍ폐막식을 강화하여 연극제의 대내외적 관심과 참여도 향상질 높은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체험거리 등 기
서울시는 7월 22일(토)에 남산 백범광장과 회현동 일대에서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회현달빛축제’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회현 달빛축제’는 올해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의 2번째 마당으로 펼쳐지는 여름축제다. 올해 개최되는 축제는 그동안 단절된 지역들을 통합하고 화합하는 의미로 추진되는 것으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지역인 회현동 주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휴식시간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7월 22일(토)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회현동 주민들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 시원한 즐길거리와 회현동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회현달빛축제’는 회현동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풍물패들이 회현동 지역을 순회하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 길놀이 <회현풍류>는 행사가 마련된 남산 백범광장까지 이동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축제인 만큼 기획단계부터 회현동 주민 및 게스트하우스 대표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달빛, 캔들 △달빛, 부채와 행사 포스터에 포함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 휴가철을 맞이하여 7.24.에서 8.20.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을 운영한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카약, 카누, SUP(스탠딩업패들), 수상자전거, 모터보트, 오리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표 남단일대에서 한 번에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연령별 참여 가능종목을 나누어 어린이를 위해서는 오리보트, 수상자전거,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수상물놀이장을 준비했고 청소년 및 어른들을 위해서는 카약, 카누, 래프팅보트, 패들보드(SUP) 등으로 나누어 연령대 별로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 동반 시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야외 스포츠인 만큼 안전문제에 대비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여부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 발생 및 녹조 등 조류경보에 따라 행사 중단, 연기, 취소 될 수 있으며, 해당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참가신청자에 한해 운영여부를 문자메세지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