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엔진이 2016년도 3D프린팅 국비지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노동부 국비지원 3D프린팅 전문교강사(직업훈련강사) 과정으로 실업자, 재직자, 일반인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정부지원으로 3D프린팅 직업훈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쓰리디엔진은 1월 23일 KLEDI 한국평생교육원과 전략적 교육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현직 교육대학원 외래교수의 평생교육업무역량교육과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의 3D프린팅 기술 교육이 융합된 NCS 기반 교강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육생은 평생교육업무역량 교육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자질을 갖추고 3D프린팅 직업훈련강사로서의 기술 역량을 함께 구비할 수 있게 됐다. 수료 후엔 3D프린팅 전문학원 강의, 대학 강의 및 평생교육과정, 문화센터, 기술학원, 노동부 국비 계좌제 교사, 그리고 초, 중, 고등학교 방과후지도사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3D프린팅 교육 강사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려는 초보자, 그리고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3D프린팅 분야로 전향하려는 강사들이다. 3D프린팅 전문교강사 과정 신청은 노동부 사이트에서 기관명을 KLEDI로 검색하면 되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스마트 이동기기 제조사 에어휠(Airwheel)이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세빗(CeBIT) 전시회에 자동 균형 바퀴 서비스 로봇인 에어휠 S9(Airwheel S9)을 출시하며 인공지능 분야에 첫발을 내디뎠다.에어휠 S9는 스마트 운송기기 역할은 물론이고 모바일 로봇과 모바일 홈 모니터로서 기능할 수 있다. 또한 높은 확장성을 보유해 향후 출시될 확장 기기들과도 낮은 비용으로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오 구오강(Zuo Guogang) 에어휠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회사인 에어휠은 앞으로 개인용 기기, 가정용 서비스, 스마트 가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더욱 스마트해지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주오 CEO는 “자전거나 자동차와 같은 기존의 이동수단과 비교하면 자동 균형 전기 이동기기는 아직 선호도가 낮은 편이지만 우월한 창의성과 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워 새로운 아이디어에 개방적인 소비자들을 설득할 수 있다”며, “향후 시장 가능성에 대해 매우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16년도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미래부는 19대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의 진흥을 위해 지난 ‘15년부터 사물인터넷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16년에는 2개 사업에 약 114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이번에 공모되는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사물인터넷 및 ICT융합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중견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며, 이에 따라 사업설명회를 4월 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특정한 서비스 영역을 정하지 않은 자유공모 사업으로 진행되며, 총 29개 과제(과제당 평균 3.9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과제에 대해서는 ‘17년도 추가 지원이 연계되어 우수한 서비스가 시장에 보다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요기업과 중소 ICT기업 간 교류의 場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민간 자체적으로 실질적 ICT융합 사업이 발굴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다각도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지원한다.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25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고양도시관리공사 및 ㈜일렉버드UAV사와 함께 고양시에 드론교육원을 설치하는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최초로 고양시에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인 드론교육원을 설치함으로서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고양시 드론생태계의 기반을 조성할 뿐 아니라 국내의 드론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협약은 ▲드론 교육을 위한 고양종합운동장 시설대관 ▲교육 장소 허가 등 행정적 지원 및 협조 ▲고양시 드론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의 시설대관을 통해 고양시 드론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고 향후 주말드론교실 등도 개설해 드론교육의 수혜자가 드론전문인력 뿐 아니라 고양종합운동장을 찾는 일반 시민으로 확대되어 드론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춘래 ㈜일렉버드UAV 사장은 “드론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드론비행실습을 할 수 있는 실기연습장인데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의 협조가 있어 가능하게 되었고 고양드론교육원의 설치가 드론생태계의 저변을 넓히
대구시가 SK·삼성 등 ICT 선도기업과 3월 28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대구 IoT 테스트베드’의 성공적 구축과 지역 경제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 전역에 최첨단 IoT 인프라가 구축되고, 관련 규제 프리존(Free Zone)이 지정될 경우 벤처기업들이 대구시 전역에서는 규제 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제품/서비스 출시가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 김영기 삼성전자 사장,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은 ‘대구 IoT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인프라 구축, 에너지 효율화, 상생편드를 통한 벤처/스타트업 지원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SK텔레콤은 IoT 전용망을 테스트베드에 우선 구축하고, 오는 5월까지 대구지역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벤처와 스타트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검증할 수 있는 오픈 랩(Open Lab)을 설치하고, IoT 플랫폼인 ‘ThingPlug'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IoT Complex 건립도 검토된다. 삼성전자는 Io
휴대용 측정기기 전문기업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휴대용 측정 솔루션 ‘스마트 프로브(Smart Probes)’를 출시했다. 스마트 프로브 솔루션은 휴대용 측정기와 모바일 기기에 설치해 블루투스로 연결 가능한 스마트 프로브 앱으로, 온도, 습도, 풍속, 압력 등을 측정할 수 있다.스마트 프로브로 측정한 온도, 습도, 풍속, 압력 등 측정값은 앱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송된 측정값은 엑셀, PDF 등 다양한 문서 형태로 전환돼, 이메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파이프 온도 측정기, 온도 측정기, 적외선 온도 측정기, 온습도 측정기, 열선 풍속 측정기, 베인 풍속 측정기, 차압 측정기, 고압 게이지 측정기 등 하나의 모바일 기기에서 최대 6개의 스마트 프로브가 측정한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산업현장의 엔지니어만을 위한 별도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명식 테스토코리아 지사장은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스마트 프로브 솔루션을 통해 대규모 생산시설부터, 연구소, 검사기관, 빌딩, 박물관, 물류 창고 등 B2B 시장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 등 B2
Formlabs사의 국내 총판인 쓰리디벨로퍼가 신제품 Form2의 프리오더를 선착순 20대로 실시한다.미국의 마이크로 SLA 3D 프린터 전문회사인 Formlabs사의 프린터는 이미 치과계, 주얼리계에서 저렴하면서도 고퀄리티의 파트 출력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Form2는 기존 Form1+에서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40% 더 커진 프린팅 사이즈, 50% 더 강해진 레이저로 더 크고 정밀한 파트를 출력할 수 있다.신제품의 출력 가능한 사이즈는 145×145×175mm, 레이어 두께: 25micron, 레이저 세기:250 mW로 광경화성 레진을 보다 정교하고 견고하게 프린트할 수 있다. 가격은 600만원대. 또 새로 출시된 재료도 기존의 뚜껑을 돌려서 붓는 통 형태에서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는 카트리지 형태로 업그레이드 되어 보관 및 사용이 용이하고 깨끗하게 레진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쓰리디벨로퍼는 Formlabs의 신제품 출시로 기존에 판매되던 Form1+를 20대 한정수량으로 500만원대 특가행사를 진행해, 조기 소진을 예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3월 17일 국토연구원에서 창업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1인 창조기업 활성화를 위한‘국가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전국 60개소)에 입주한 1인 창조기업 및 소기업 등이 대상이다.최근 창조적 아이디어와 위치정보를 접목한 다양한 앱 등이 부각됨에 따라 관련 기업 등이 공간정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 통합포털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블루오션인 공간정보산업에 고가의 기반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까지 지원해 창조적 아이디어가 사업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도움을 주게 된다.이를 위해 전담 인력과 전문 컨설팅팀을 올해(2016년)부터 2년 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중 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PaaS 서비스 모델)을 활용한 공간정보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과 개발과정을 상시 지원함으로써 기업은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1인 창조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 개발한 제
LG CNS(대표 김영섭)가 말레이시아 페낭市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LG CNS는 말레이시아에서 스페인 최대 IT 기업 ‘인드라 시스테마스’(Indra Sistemas S.A.)를 비롯, 스페인 GMV, 독일 IVU 등 교통IT분야의 세계적 기업들을 제치고, 페낭시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이하 BIS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자 섬 지역인 페낭(Penang)市의 시내 버스 400대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버스 운행을 효율화하는 약 2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2017년 8월 개통을 목표로 말레이시아 현지 에이팩스(APEX)社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LG CNS 교통사업담당 이응준 상무는 “이번 사업 수주로 LG CNS의 교통솔루션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하고, “향후 동남아 시장은 물론, 중남미, 유럽, 중동 등에서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중소도시까지 후속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선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현재 말레이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프로젝트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사물인터넷(IoT) 신산업 창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900㎒ 대역(917~923.5㎒) 출력 기준을 기존 10㎽에서 최대 200㎽로 상향하는 기술기준 개정안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이번 IoT용 주파수 출력상향은 미래부, 이동통신사, IoT 업체, 전파연구원, ETRI, 학계 등과 기존 무선기기와의 간섭영향 실험 및 결과 분석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출력 상향 개정안을 마련했다. 900㎒ 대역은 우수한 전파특성에도 불구하고 출력제한으로 RFID, Z-wave(홈 IoT용) 등 주로 근거리용 서비스에 이용됐으나, 이번 출력기준 상향으로 저전력 장거리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IoT 전용 전국망 구축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독자 기술개발 및 해외기술 제휴 등을 통해 IoT 전용 전국망이 구축되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위치 트래킹(미아 및 애완견 찾기, 물류 관리), 모니터링 및 컨트롤(주차, 가로등 및 폐기물 관리), 미터링(수도·전기·가스 등 무인 측정)등 IoT 서비스가 센서·단말기의 배터리 교체 없이 5년 이상 이용이 가능해 진다. 전성배 미래부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