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재형)과 함께 국내 대표 항만축제인 ‘제17회 부산항축제’를 6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해양경찰서 부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 개막행사에서는 감성 보컬 가수 ‘김범수’의 축하공연과 1200대의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진 ‘부산항 불꽃쇼 & 동구 드론 아트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부산항 물류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공간에서 여러 국가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포트 파크(Global Port-Park)’, 북항 친수공원 내 수로에서 다양한 형태의 보트들을 체험할 수 있는 ‘보트투어, 모형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글로벌 포트 파크’에서는 튀르키예의 전통 공예, 일본의 전통민요부터 J-팝에 이르는 음악, 태국의 휴양지 힐링 문화 등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주제관인 ‘부산관’은 대형 컨테이너로 이뤄진 미로에서 부산항 관련 각종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며 길을 찾아 나가는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으로 구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충청북도 진천군 성석리 일대에서 야생조류를 투명 방음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조류충돌방지협회와 함께 새들이 도로변 투명 방음벽에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은 새들이 투명 구조물을 통과할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충돌을 피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봉사활동에는 롯데택배 진천 메가허브터미널 직원들과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인원들은 약 2시간 동안 투명 방음벽 100m 구간에 조류 충돌 방지 점자형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5월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야생조류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조류 보호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년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이 관람객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세션과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해양분야 지식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대주제 아래 2020년 시작됐으며,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지난 4년간 총 30개국의 연사 180명이 참석해 포럼의 깊이를 더했다. IPA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이전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관광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인천의 역사를 담은 사진 전시 ▴참가자들이 직접 그려서 바다를 완성시키는 오션 컬러링 ▴나만의 DIY 티셔츠 만들기 체험 ▴DIY 큐브 포토월 ▴해양 관련 업·단체 관계자 교류를 위한 소통 라운지 등이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해시태그 기
현대글로비스는 5월 봄나들이철을 맞아 서울 성수동 사옥 주변의 서울숲 및 주변 거리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서울숲에서 출발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 주변과 성수동 일대를 걸으며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서 임직원들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사옥 주변의 서울숲 공원과 성수동 일대 거리를 직접 정화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과 연합으로 실시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서울숲을 동료들과 직접 걸으며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이 뜻깊은 시간으로 와닿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약 10분간 본사 전체 소등을 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 벽화 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임직원들의 걸음과 기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나눔걷기 캠페인’을 내달 1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IPA의 나눔걷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사전에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IPA는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를 180명이 31일간 5천 보 이상 걸어야 달성 가능한 2천 8백만 보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 시 인천쪽방상담소에 쪽방 주민 지원사업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IPA는 이번 기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재단법인 해피빈과 협업해 인천쪽방촌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했으며, 임직원들에게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 4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임직원 176명이 참여한 ‘제3회 나눔걷기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 공모전을 통해 우수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CJ대한통운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 2024'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챌린지’는 지난 2021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입상자 중 22명이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로 입사하며 물류기술 분야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미래기술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공분야에 상관없이 물류기술에 관심있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는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채용 연계형인 만큼 2년 이내 입사 가능자만 지원 가능하다. 대회는 개인 혹은 3인 이하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 중 하나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과제는 물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팔레타이징 최적화 알고리즘’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차종 배송 차량 라우팅’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물류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등 3가지다. 참가신청은 CJ대한통운 공식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온라인(SNS)에 올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안녕(Bye)’하겠다는 각오를 표현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며,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레일은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와 역의 폐플라스틱· 유리병 등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홍보 △자원순환 공동 캠페인 △화학섬유, 식품용기로의 재자원화 등 순환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KTX 20주년 기념 머그컵을 제작하고, 페트병과 안전모 등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저탄소·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운영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ESG경영과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문희 사장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달 28일까지 철도를 소재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철도서비스에 국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철도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로, △IT 기술을 활용한 안전?고객편의 개선 방안 △기술 개발 구상 △코레일 협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다음달 28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 접수는 전용 홈페이지(www.korailcontest.com)에서 하면 된다. 공모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info.korail.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1·2차(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7월 말 우수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1천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건(3백만원), 우수상 2건(2백만원), 장려상 3건(1백만원)을 선정한다. 제안자가 희망하는 경우 추후 코레일 내부 개발 인력과 함께 해당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개발에 성공해 효과가 입증되면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제안하는 창의적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청남도 세종에 위치한 다온 숲 힐링캠프에서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패밀리데이는 2001년부터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일환으로 진행한 대표적인 고객 행사다.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오던 패밀리데이는 올해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가미한 ‘캠핑’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볼보트럭을 소유한 전국의 고객 중 총 25가족(100명)을 초청해서 개최됐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각 사업 본부장 등 볼보트럭의 가족 및 고객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친근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을 비롯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가족에게 편지쓰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꾸려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캠핑의 단란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미니 게임 및 볼보 트럭 그리기 대회, 릴스 댄스 챌린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전원에게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푸짐한 선물과 캠핑 기념품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장난감전문 자원순환기업인 ‘코끼리공장’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 행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 받아 수리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회사 공식 SNS를 통해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으며, 롯데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서 1,170박스를 무상 수거하여 코끼리공장에 배송하였다. 지난달 26일과 29일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 및 제주지점 직원들이 기부 장난감을 정성껏 재활용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2일 개별 포장한 기부 장난감을 아동보육시설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전달하였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장난감 기부·수리·나눔을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ESG 활동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