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특별한 디오라마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 상설 전시관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오는 8.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기존의 디오라마는 다 잊어라 ! 영화 속 생생함을 그대로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뉴 디오라마관에서 선보이는 디오라마 작품은 기존 작품들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기존 디오라마 작품들은 작은 배경에 캐릭터 피규어를 세워서 연출하였으나,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의 작품들은 음향, 조명, 특수효과, 영화 주요대사를 작품과 함께 연출하여 영화 속 장면의 생생함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관객의 감동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 한 단계 진보한 디오라마 2.0 이 전달하는 감동 ○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을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로 제작되는 디오라마 작품들을 이른바 ‘엽스타일(YUPSTYLE) 디오라마’로 부른다. - 전시관을 기획한 신언엽 작가의 독특한 작품을 뜻하는 ‘엽스타일(YUPSTYLE) 디오라마’의 특징은 1/6 크기로 구현되는 작품의 스케일과 더불어 캐릭터와 배경의 입체감과 사실감이 기존 다른 디오라마 작품들에 비해
스마트팜 견학 자생화 관찰 곤충 관찰 미꾸라지 잡기 □ 서울시가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2018년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4일(화)부터 8월 2일(목)까지 초등학생과 가족 총 400명을 대상으로 평일에 8회 운영(토,일 제외)하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운영된다. □ 서울 거주자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점심도시락과 여벌옷, 상해보험, 선크림, 모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 참여가족들은 ▴식물과 곤충의 이해 ▴농작물 관찰 ▴압화공예 ▴눈꽃빙수 시식 ▴스마트팜 견학 및 새싹인삼 심기 ▴미꾸라지 잡기 ▴농산물 시식 등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 작년에 진행된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참여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프로그램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미꾸라지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는 물론, 함께하는 엄마․아빠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 현장에서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 참여신청은 7월 10일 (화) 오전 11시부터~ 7월 13
중랑캠핑숲 ‘별밤 가족 시네마’ □ 갑갑한 교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미뤄왔던 일들을 할 수 있는 신나는 여름 방학이 다가온다. 에어컨과 선풍기 앞에 앉아 집안에서 보내기보다는 자연바람을 맞으며 서울시 공원에 마련된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건 어떨까? □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133가지 프로그램을 경의선숲길 등 21개 공원에서 운영한다. ○ 서울시 곳곳의 21개 공원을 찾으면 곤충과 새, 식물을 탐험·관찰하고, 다양한 생활 소품도 만들어 보고,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영화와 음악회도 즐기고, 물놀이와 여름캠프 등 특별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비한 자연관찰, 곤충과 식물 그리고 새> □ 여름방학은 어린이가 곤충, 식물, 새와 친구가 되어 자연에서 뛰어놀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기에 좋다. ○ 길동생태공원 등 8개 공원에서는 누에, 반딧불이, 꿀벌, 잎벌레, 매미, 메뚜기, 사마귀 등의 곤충에 대해 배우고 직접 찾아 관찰하는 자연관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서울숲에서는 공원에 서식하는 새들의 여름나기와 서식처에 대해 알아보는 탐조산책 ‘친구들아 함께 날자’와 공원에
<순종과 순정효황후가 사용하던 어차 전시 모습>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조선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 아이들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며 조선왕실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는 어린이 체험 교육, ▲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 ▲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왕실 아기씨의 탄생’ 특별전 연계 교육 등으로 나누어 구성한 18개의 프로그램으로 총 4주에 걸쳐 117회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 체험 교육으로는 ▲ 전시유물과 활동지를 통해 왕의 일생을 살펴보고 입체퍼즐로 어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 ‘임금님 알고 싶어요’, ▲ 조선 시대 왕자들의 삶을 알아보고, 당시 왕자들의 성향을 문(文)ㆍ무(武)ㆍ예(藝)로 분류하여 유형별 관련 유물을 탐색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나도 왕자처럼’, ▲ 전시실에서 복제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눈높이 맞는 전시해설을 듣는 ‘찾아라! 수레 속 왕실보물’, ▲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된 순종황제와 순정효황후 어차를 관찰하면서 근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을 합친 신조어로 무형유산 전문 자료실 기능에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더한 의미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 책:탐(주목할 만한 인문학 저자 강연)과 ▲ 책:런치(지역단체 협력 프로그램)로 나누어 운영한다. 먼저 ▲ 책:탐 프로그램은 인생극장 의 저자 노명우 아주대학교 교수(7.24. 오후 7시)와 식물 산책 의 저자 이소영 식물 세밀화가(8.29. 오후 7시)의 강연이다. 노명우 교수는 부모님 세대가 보고 즐겼던 영화와 책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시대상을 소개하고 세대 간의 교감을 나눈다. 이소영 식물 세밀화가는 자세히 그려낸 식물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우리네 삶과 연관된 다양한 식물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두 번의 강연 모두 현장에 온 사람 중 5명씩을 추첨해 강사의 친필서명이 담긴 책도 증정한다. ▲ 책: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북촌에 소재한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가옥을 7~8월 두 달 동안 주말(금,토)에 야간개장을 한다. 여름철 폭염으로 낮 시간대 관람이 어려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것이다. 개방시간은 21:00 이며, 입장은 20:40분까지이다. 백인제가옥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진행! 야간개장 기간 중 19:00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하여 예약한 분들에게 백인제가옥 내부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해설안내도 진행한다. 백인제가옥 내부에 숨겨진 스탬프를 모두(5곳) 찍으면 기념품(백인제가옥 엽서5종)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동시에 진행한다.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가옥은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22호로, 1913년 건립된 근대 한옥으로 서울시가 백인제가로부터 매입 후 보수공사와 건축 당시의 생활상을 복원 연출해 2015년 11월 18일 개관하였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에서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된 가옥이다. 전통한옥과 다르게 사랑채와 안채가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안채의 일부가 2층으로 건축된 특징이 있는 근대한옥으로 북촌의 한옥문
□ 오는 7월 31일까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정연희의 <색, 서울을 물들이다>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예술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공모 선정하였으며, 조상민<Apart_해체의 순간>에 이어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선정작 올해 두 번째 전시이다. ○ 서울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도시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주제로 매년 공모를 진행하여 매년 5팀의 작가를 선정, 전시를 지원한다. ○ 하늘광장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 까페와 함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정연희 작가는 자연염색한 모시천을 재료로 삼아, 자르고 오려붙이는 콜라주 기법을 이용하여 회색 도시를 다채로운 색으로 조합하고 화면에 담아낸다. 철과 유리 등 인공적인 요소로 구성된 서울시청사에서 자연의 색으로 어우러진 감성의 삶 터, 서울을 만날 수 있다. ○ 정연희 작가는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화전공을 수료했다. 최근 &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예술계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생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최초예술지원>의 하반기 공모를 2일(월)부터 16일(월)까지 진행한다. □ <최초예술지원>은 공공지원금 수혜 경력이 없는 39세 이하 또는 데뷔 10년 이하 청년예술인 총 180명에게 약 11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 발표 작품 위주로 지원하는 기존 지원사업과는 다르게 ‘창작준비형’ 또는 ‘창작발표형’ 중에 상황에 맞게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기존 <최초예술지원>에 선정됐던 예술가라도 최대 3회까지 선정 기회가 주어진다. 단, 동일 공모 차수에서 ‘창작준비형’과 ‘창작발표형’을 다중신청할 수 없다. ○ 200만원을 지원하는 ‘창작준비형’은 창작과정의 실패나 작품 발표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에 필요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500~1500만원을 지원하는 ‘창작발표형’은 예술활동 경력이 짧아 기존 지원 사업에서 선정 기회가 적었던 청년예술인이 발표경력을 쌓고 예술계 진입에 본격적인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최초예술지원은 단순히 연령으로만 참여 대상을 제한하지 않고, 늦은 나이에 예술활동을 시작한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7월 3일(화)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서울시 친환경차 보급촉진」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의 의뢰를 받아 친환경차 보급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영향 분석, 보급촉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 이 연구는 승용차, 택시, 버스를 중심으로 국내의 기술발전 추이, 서울의 교통환경을 종합 고려하여 수단별 전기차 보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전기차 보급에 따른 전력소모량 예측을 통해 서울시 전력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 정책토론회는 이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사례와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수소차에 대한 정부․지자체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시민 및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친환경차 보급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고준호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前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손상훈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권성욱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실장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고준호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는 ‘친환경차 보급 동향과
□ 단오를 앞둔 6월16일(토) 서울 한양도성 인왕구간에서 단오체험 행사 ‘단오야, 한양도성에서 놀자’와 한양도성 음악회가 열린다. □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인왕산 아래 성곽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 하는 것으로 도성 순성객들에게 우리 전통 세시풍속인 ‘단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 행사 여는 무대는 교남동 주민들로 구성된 ‘소리나무 가족국악오케스트라’의 국악공연이 준비하고 있다. 체험은 단오전통 체험 3곳, 도성 즐기기 체험 3곳 등 총 6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 소리나무 가족국악오케스트라는 교남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국악단으로 초등학생에서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 단오전통 체험은 참가자들이 세시풍속인 단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로 ‘단오쑥떡 만들기’와 ‘창포수 헤어스프레이 만들기’, ‘단오전통놀이’가 진행된다. ◯ 단오쑥떡 만들기는 미리 준비된 반죽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고, 수레바퀴 모양의 도장을 찍어서 가져갈 수 있다.(300명) ◯ 창포수 헤어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은 단오행사의 대표인 ‘창포물에 머리감기’를 대신하는 행사로 가까운 지인의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