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20일, 플랫폼창동61(서울시 도봉구) 레드박스에서 감성 음악과 함께하는 쇼케이스 <The Snowman Story>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캣츠>, <프리실라>, <천국의 눈물> 등의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뮤지컬 <정글북>, <온에어>, 연극 <러브레터>, <나의사랑 나의신부>, <갈매기> 등의 작품의 넘버를 작곡한 작곡가 한정림이 만든 뮤지컬 <The Snowman Story>의 대표적인 곡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쇼케이스 형태의 공연이다. □눈사람의 인생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명할 뮤지컬 <The Snowman Story> 쇼케이스에는 한국과 브로드웨이를 오가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천국의 눈물>, <영웅> 등의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을 검증받은 가수 다비치의 이해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한정림은 “뮤지컬 <The Snowman Story>는 눈사람이 짧은 생을 살아가며 느끼는 기쁨, 외로움, 슬픔 그리고 사랑
춥고 긴 겨울방학 아이들과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해보자. 다양한 요리체험부터 악기 등을 이용한 신체놀이, 미술, 과학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겨울방학을 맞아 총 10종의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년 1월 2일(수)부터 2월 3일(일)까지 운영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마음아, 안녕!> 기획전시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정을 탐색해 본 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기획했다.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등록해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3천원~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 (요리) 어린이 스스로 만들고 직접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요리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5세 이상의 어린 이가 참여하는 오감요리(낮12시)는 ‘무지개 피자’(1월), ‘말랑 말랑 브레드 푸딩’(2월)이 진행되며, 4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요리(오후2시)는 ‘마음날씨 영양찰떡’(1월), ‘마음 요정 수제 어묵바’(2월)를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 (신체) 5세 이상의 어린이만 참여하는 ‘열려라! 내 마음’(오후2시) 활
□ 201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서울을 벗어날 필요 없이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온가족이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는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각 자치구별로 ‘2019 기해년(己亥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 18곳을 ▴도심 속 산 5곳(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서울 외곽에 위치한 산 10곳(아차산, 봉화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 우면산, 일자산), ▴시내 공원 3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 각 행사 장소에는 풍물공연 등의 식전공연과 ‘윷점 보기’, ‘가훈 써주기’, 해오름 함성‘,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한 시민들이 신년 해돋이도 보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화) 서울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도심 속 산(5곳) : 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에 올라 서울을 한눈에> □ 서울 도심에 자리잡은 성동구 응봉산(팔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내년 2.10(일)까지 ‘한강의 다리 사진전–나루에서 다리로’를 박물관 1층 로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역사적으로 한강은 한반도 중부지방을 동에서 서로 흘러가는 젖줄로써 일찍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그 중 광나루에서 양화진까지 조선시대 한양에 인접한 경강에는 광나루, 두모포, 한강진 등 11개의 나루와 포구가 있었다. ○ 이 나루와 포구는 한양과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지나는 길목이었고 상업의 중심지였다. 경기도 광주로 가는 길은 동대문에서 시작하여 왕십리를 지나 살곶이 다리, 광진(廣津) 을 거치고 용인으로 가는 길은 광희문에서 한강진(漢江津)을 지난다. 과천으로 통하는 길은 남대문에서 동작진(銅雀津)을 건너는 등 한양 남쪽 지방으로 향하는 대로(大路)는 모두 한강을 건너야 했다. □ 근대에 들어 육로교통 수단이 발달되면서 배로 한강의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던 나루와 포구 자리에 다리가 들어섰다. 1900년 한강철교, 1917년 한강인도교 건설 등을 필두로 하여 수많은 다리가 놓여 있다. 한강의 다리 건설은 길을 이어줌과 동시에 강남(영동)개발, 여의도개발, 잠실개발 등 서울의 발전을 견인해왔다. ○ 이러
해양수산부는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제7회 북극항로 국제세미나'를 열고 북극항로 정기운송 가능성 등을 논의한다. 북극항로 국제세미나는 지구 온난화로 북극 해빙이 증가하면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북극항로의 운송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된 북극항로 분야 대표 행사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8월 덴마크 머스크사(社)가 세계 최초로 유럽~아시아 간 컨테이너선의 북극항로 운항에 성공함에 따라, '북극항로 정기선 운항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북극연안국인 러시아와 노르웨이, 덴마크를 비롯하여 중국과 일본의 해운업계, 학계 및 정부 소속 연사들과 국내 해운·조선업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극항로의 현황과 전망 ▲북극항로의 정기선 운항 ▲북극항로 수송량 및 수송인프라 수요 분석 등 3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북극항로 정기선 운항 경험을 축적해 나가고 있는 덴마크 머스크사(社)와 북극해 LNG 운송 사업에 참여 중인 러시아 노바텍사(社), 중국 코스코 쉬핑사(社) 등 해외 주요 선사와 기업이 국내 업계를 대상으로 북극항로 운항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관련
□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A씨는 색다른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 전통시장 요리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생활 한국어를 간단히 배운 후, 을지로에 있는 중부시장에서 특화 상품인 건어물과 제철재료를 구입하고, 이를 활용해 비빔밥 등 한식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계획이다. □ 요리체험 전문기업 ‘오미’(대표 김민선)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을 위한 ‘서울 전통시장 요리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장보는 체험을 하며, 한국 전통음식을 만드는 ‘일일 미션 수행형 전통시장 탐험’ 쿠킹클래스이다. ○ 요리체험 전문회사 ‘오미’는 한국 최대 규모의 식재료 시장인 약령시장과 경동시장에서 전통한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2018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공개오디션에서 입상하였다. □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개별적으로 서울을 방문해 식도락 관광․전통시장 방문 등 한국문화 체험을 즐기는’ 최근의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미국,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푸드저널리스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팸투어에
□ 조선시대 정조 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마련한 성대한 회갑연이 송년 공연으로 무대에 펼쳐진다. □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올해 송년 공연으로 궁중연례악 ‘태평서곡’(연출 이병훈)을 오는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 □ 국립국악원은 찬란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조선 왕실의 음악과 춤을 공연 작품화해 선보여, 품격 있는 우리 문화로 즐길 수 있는 송년 공연 레퍼토리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궁중예술을 망라한 수준 높은 조선 왕실 문화의 결정체 화려한 궁중무용과 품격 있는 궁중음악, 색다른 재미 더하는 궁중복식 등 찬란한 조선시대 왕실 문화 선보여 □ 223년 전(1795년) 수원 화성에서 연행되었던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은 단순한 잔치나 연희의 수준을 넘어 궁중예술을 망라한 수준 높은 당대 문화의 결정체였다. □ 이번 공연은 당시의 회갑연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를 바탕으로 수제천과 여민락 등 대표적인 궁중 음악과 함께 ‘무고(舞鼓)’와 ‘선유락(船遊樂)’ 등 화려한 궁중 무용을 선보인다. 2001년 초연이후 200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과 2010년 파리 일드 프랑스
동원그룹이 부산신항에 위치한 물류 기업인 BIDC를 인수하고 물류 사업 확대에 나선다. 동원그룹은 디섹이 보유하던 BIDC 지분 51.04%를 동원산업이 37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BIDC는 부산신항에 자리한 물류 기업으로 지난해 약 706억 원의 매출과 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물류센터 운영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BIDC는 특히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내 최대 부지와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대우조선해양, 암웨이, 디섹 등이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에 이은 이번 물류 기업 인수를 통해 물류 부문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의 자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는 부산신항에서 항만하역사업을 하고 있고, 자회사 동원로엑스 역시 부산신항에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BIDC의 인프라가 더해지면 경영 효율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11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마음아, 넌 누구니』의 저자 박상미 작가와의 만남 <내 마음에게 말을 걸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여 전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당일,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대출권수를 평소에 2배로 늘려준다. ○ 서울도서관은 평소 1회 5권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일반자료실 1-2실, 장애인자료실, 세계자료실의 자료를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 강연자 박상미 작가는 경찰대학 교양교육 교수이며, <더공감 마음학교>의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마음아, 넌 누구니(한국경제신문, 2018)>,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북스톤, 2016)>,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해냄출판사, 2015)> 등 대중의 마음 치유를 위한 여러 작품을 집필했다. 오는 28일(수)에 진행되는 강연 <내 마음에게 말을 걸다&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9일과 10일 이틀간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공간이다. ○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 체험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시마당에서는 추억의 교실, 청계다방, 구멍가게, 만화방, 공부방 등이 선보인다. 시민들은 교복과 교련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흑백사진도 현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 체험마당에서는 ‘뱀 주사위 놀이’, ‘뿅뿅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운영되며, 군고구마, 달고나, 추억의 과자 등 먹거리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주말 청계천 판잣집에 오시면 60년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이색 경험을 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