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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지역사회발전 대상 수상

2016 사회공헌 대상 공로 인정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문화복지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 특화된 항만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6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 ‘2016 사회공헌 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과 기관을 발굴·수상하고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관문인 평택항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를 비롯한 항만마케팅과 경쟁력 있는 항만 인프라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고객 및 지역소외계층, 항만 근로자,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의료원 등 의료협력기관과 올해로 5년 째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해 5천여명이 진료혜택을 받았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항만체험투어, 무료 영화상영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교육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사 최광일 사장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평택항의 우수한 물류여건을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문화복지 여건 개선 등 지속적인 공유가치창출과 지역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항은 올해로 개항 30주년을 맞아 평택항만공사는 특화된 항만 인프라를 조성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물동량 증대와 새로운 물류 서비스인 O2O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루션 구축 등 신성장 비즈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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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에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 1조원을 신규 반영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의 일방적 추경안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추경은 민생과 경기부양 예산이다. 정부안에 온누리상품권 관련 예산이 1조4천억원이나 편성됐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좋은 예산이고 지역화폐는 나쁜 예산이라고 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지역화폐는 가뭄 속 단비처럼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정파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 혈세를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것은 기업으로 따지면 배임 행위나 다름없다"며 "대선을 앞두고 지자체로 현금 살포식 예산 지원을 하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는 오해가 생기지 않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재정건전성 악화로 미래 세대에 대한 부담이 급속도로 증가해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민주당이 정말로 민생을 생각하는 정당이라면 논란이 많은 지역화폐를 논하기 전에 국비 투입이 시급한 분야부터 심도 있는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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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첫 통상협의서 '7월 패키지' 공감대…대선 이후 타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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