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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잦은 야외활동에 지친 피부 다스리기

아이 같은 피부는 미백관리, 동안 라인은 3D지방이식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30일 --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명칭만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있는 달이기도 하다. 또 날씨도 완연한 봄 날씨에 접어들고 석가탄신일 등 휴일도 끼어 있어 여행을 가거나 야외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달로 뽑힌다. 이처럼 야외활동이 많아질수록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민감한 ‘피부’다. 특히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 햇살은 따갑다. 강한 봄 햇살 아래 피부는 급격하게 노화되게 된다.

 

 

봄철 피부미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

 

봄이 되면서 화장품 회사들이 앞다퉈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때 가장 눈에 띄는 주력 상품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화이트닝(미백)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다. 왜 유난히 화장품 회사에서 봄철 신제품 출시 때 미백기능에 중점을 두는 것일까? 바로 화사한 봄처럼 밝은 피부 톤이 동안의 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해보면 검고 울긋불긋한 피부는 피로해 보일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된다. 반대로 밝고 하얀 피부는 마치 어린 아이의 피부처럼 탄력 있고 생기가 넘쳐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강남피어리성형외과피부과 편근석 원장은 “봄철 피부관리는 미백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매일 매일의 생활 자외선을 모두 차단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피부 미백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 토닝이나 IPL, 비타민관리 등 다양한 미백관리를 통해 피부 톤을 한층 밝고 생기 있게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꺼지고 음영 진 얼굴은 간단한 3D지방이식

 

사람의 얼굴에서는 특히 눈 밑과 콧방울 양 옆, 아래 턱, 광대뼈 아래 부분이 음영이 지면 나이가 들어 보이는 부분이다. 마사지나 메이크업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이런 경우 지방이식시술을 통해 간단하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 전체의 윤곽을 바로 잡아주고 노화를 개선시켜주는 3D지방이식은 자신의 배, 엉덩이, 허벅지 등 지방이 모여있는 신체조직의 지방을 이식하는 시술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효과도 오래가 입체적이면서 환한 동안 얼굴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편근석 원장은 “특히 환자 개개인의 얼굴라인에 맞는 1:1 맞춤 비율 디자인으로 이마부터 턱 끝까지 자신에게 맞는 볼륨 라인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강남피어리의원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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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출마 요구 회피만 할 수 없어"…내주 선언 가능성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출마 요구에 대한 목소리를 회피할 수만은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 권한대행이 최근 주변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얘기한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애초 한 권한대행의 뜻은 대선 불출마였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분위기를 보면 결국 다음 주 중에 출마를 선언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한다면 공직선거법과 정치·경제 여건 등을 고려할 때 다음 주에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공직선거법 53조에 따라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다음 달 4일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이번 주에는 전날 밤 시작된 '한미 2+2 통상협상' 진행 상황과 결과 등을 보고 받고 정부의 대응 전략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정례 국무회의에서 대미 관세 협상과 산불 대책 등 국내외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당부한 후 이르면 오는 30일 공직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 대행은 29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권한

기업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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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첫 통상협의서 '7월 패키지' 공감대…대선 이후 타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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