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1월 4일 공단 본사(경북 김천혁신도시 소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과 ‘2015년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경영혁신 추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각오를 다진 자리였다.공단은 우선 OECD 하위권 수준인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50% 감축한다는 목표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교통안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 제공, 현장에 적합한 사업용자동차 교통안전대책 마련, 교통안전 체험교육 및 홍보강화 등을 통한 선제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교통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다짐이다. 또 공단은 지난해 12월 교통사고 감소라는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본사 지원부서 슬림화, 지역본부 및 지사 인력보강, 자율주행자동차 평가기술 개발 및 C-ITS 기반 교통안전 RD 강화 등 현장과 연구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그에 따른 주요 전보인사도 12월 중 모두 마무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
‘바다를 달리는 종합병원’ 병원선 충남501호가 2016년 새해 첫 뱃고동을 울렸다. 충남도는 병원선 충남501호가 4일 보령항에서 안전운항 기원제를 마치고 당진시로 이동해 새해 첫 진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바다를 누비는 종합병원’으로 불리는 병원선 충남501호는 내과, 치과, 한의과를 진료과목으로, 의사 3명, 간호사 3명, 의료기술 2명, 해양수산 9명, 공무직 1명 모두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료장비는 치과장비, 디지털 방사선장비, 자동생화학 분석기, 초음파기, 골밀도 측정기 등을 확보 도서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501호는 올해 도내 6개 시·군 29개 유인도서 3957명의 도서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운항하면서 연간 180일 이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료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3개 섬은 매달 2∼4회 진료할 계획으로, 올해 연인원 20만 명 이상을 진료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만성병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서는 방문 진료를 실시하고,
경상북도가 미래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철도차량 부품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철도차량 부품산업 육성은 철도산업분야에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지만, 국내여건은 국내시장 성장정체, 부품기업 영세성, 기술개발 후 인증 획득 곤란, 핵심장비 부족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경상북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사업비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을 경산에 투자하여 철도차량 핵심부품 기술개발지원, 신뢰성평가 인프라구축, 기술지원센터조성 등의 과제를 관련 연구기관 및 협회와 함께 역량을 집결하여 추진한다. 지역의 풍부한 제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철도차량 핵심부품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업종간의 핵심기술 교류협력, 시험·인증 지원, 연구장비 구축, 기술 및 신뢰성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철도차량부품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과 함께 그동안 국내 기업이 납품과 수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시험인증은 인프라 부족으로 일부 시험 항목의 경우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장기간 대기하거나 비싼 비용을 들여 외국 기관에 의뢰하던 것을 국내
새해부터 역 방문을 기념하여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카드형 ‘입장권’이 선보인다. 코레일은 올 해 1월 1부터 관광, 견학 등을 위해 역을 찾은 분을 위한 방문 ‘기념입장권’을 카드 형태로 새롭게 발매한다고 밝혔다. 역 입장권은 역의 승강장(타는 곳)까지 출입하는 사람에게 발행하는 증표로, 배웅이나 마중 위한 ‘일반입장권’과 관광 또는 견학 위한 ‘기념입장권’ 등이 있다.새로운 입장권은 기존 종이 입장권을 대체한 것으로 역별 테마와 스토리텔링을 담아 만든 기념 카드다.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장소로 유명한 정동진역, 급수탑, 카페객차, 벽화마을, 추억의 학교 등 볼거리와 포토존이 유명한 화본역(경북 군위군), 민간인 통제구역인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에서 700여 미터 떨어진 경의선 남쪽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등. 특히 정동진 해변, 바다열차, 해돋이(정동진역), 통일플랫폼(도라산역), 급수탑(연산역·화본역) 등 역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디자인되어 방문을 기념하고 소장용으로 간직할 수 있다. 가격은 1천원이다.한편 배웅 마중의 목적으로 역 승강장 출입을 위해 발매하는 일반입장권 요금은 무료이며, 역 종합안내센터, 지정 발매창구, 자동발매기에서 발급받을 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의 시작을 기념해 2016년 1월 1일 0시 이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한국을 방문한 첫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첫 손님에게 환영 목걸이와 왕복 항공권, ‘케이(K)트래블버스(버스자유여행상품)’ 무료 탑승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며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또 이른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300명에게 ‘케이(K)투어카드(외국인 전용 교통카드)’와 화장품, 음료 등의 기념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나눠 주고, 입국장 한편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은 모델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새해 첫날 한국을 방문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하나투어가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 보라카이에서 가이드/코디네이터 실명제 시행 및 투어데스크 운영 등 여행객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2012년 4만여 명이던 보라카이 여행객이 2015년 6만여 명으로 3년 새 32% 증가하는 등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받던 보라카이가 최근에는 자유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12월부터 가이드 및 현지인 코디네이터 실명제를 시행해, 홈페이지에 통해 패키지여행 가이드 65명과 에어텔 코디네이터 19명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여행객은 여행 출발 전 가이드/코디네이터의 이름과 얼굴, 간단한 소개 등을 일정표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국 시 세관검사 등 주의사항과 공항 도착부터 리조트 체크인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한편 하나투어는 보라카이 메인 로드에 자유여행객을 위한 투어데스크를 연중무휴로 운영해, 포켓 와이파이, 유모차, 구급함, 국제전화, 휴대기기 충전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나섰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29일 공단의 미션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본부를 방문해,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지원 기금 전달 행사를 시행했다.공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7월 22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부터 운전면허 취득 조력까지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도로교통공단의 방송 인프라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TBN 교통방송에 사연을 소개하고 나눔 모금방송을 통해 사회모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달 행사에 참여한 김인규 도로교통공단 경영전략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취약계층의 사회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되길 바란다”며 “도로교통공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2월 28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중앙로역 지하1층에서는 지난 2003년 2월 18일 발생했던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에 대한 '기억의 공간(추모벽) 제막' 행사가 열렸다. 대구시와 피해자 단체는 지하철화재사고 후 당시의 사고현장을 그대로 보존하는 추모벽을 설치하여, 추모공간 및 다시는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 뜻을 모았다.추모벽은 국민성금 5억2천만 원을 투입, 연면적 340㎡에 내부는 ‘새김과 스며듬’이란 의미를 담아 사고현장을 그대로 보존하고 외부는 공감과 치유를 위한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했다.이번 제막식에 참여한 화재사고 피해자 가족 및 시민들은 화해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차량 관리와 안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비코리아(대표 유철상)가 1톤 소형화물차 맞춤형 스노우체인 쌍거미 (dual spider)를 출시했다.기존 1톤 화물차 뒷바퀴의 경우 두 개의 타이어가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장에 나와 있는 스노우 체인으로는 장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 유비코리아의 스노우체인 쌍거미는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는 타이어 사이에 장착할 수 있도록 단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특히 유비코리아 유철상 대표는 “쌍거미는 타이어 두 개에 걸쳐 동시에 장착되어 안정적이며, 장착과 탈착이 간편하고, 고강도 텅스텐 스파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빙판길, 눈길 제동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12월 18일 임직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IR(Incheon transit corporation Research)그룹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공사는 지난 7월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강한 공사’ 위상에 걸맞는 Think Tank 육성을 위한 10개 분야 총 90명으로 구성된 IR그룹을 조직했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들은 ▷유휴 반입선 활용, ▷교통카드시스템 효율적 운영, ▷인천 1호선과 시내버스 분석을 통한 최적에 대중교통체계 구축, ▷개통 20주년 노후시설 교체를 위한 에너지절약형 시설 투자방안 등 10개 경영현안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만들어냈다.이정호 사장은 “이번 보고회는 조직 내부에서 자생한 모임들이 브레인스토밍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한 후 추진전략 설정 등 경영현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줌으로써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사는 앞으로 전 직원이 학습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통해 개인과 조직이 동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