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우리 전통 고유의 ‘장아찌, 쌈장’을 전통장류 명인에게 배우는 「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교육은 6월 8일(목), 총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는 6월 5일(월)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신청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 메뉴 활용 전통우리음식 교실은 박영숙 전통장류 명인의 강의로 진행되며, 장아찌 담그기(오전)와 쌈장 만드는 법(오후)에 대한 이론과 밑반찬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구 분 일 시 인 원 교육내용 강사 장아찌 6. 8.(목) 10:00~13:00 100명 [입맛을 돋우는 여름 밑반찬 - 장아찌] - 오이 장아찌 - 오이 고추장 장아찌 고추 장아찌 산야초 장아찌 담그기 이론 및 시연교육 박영숙 (전통장류 명인) 쌈장 6. 8.(목) 14:00~17:00 100명 [입맛을 돋우는 여름 밑반찬 - 쌈장] - 표고버섯 쌈장 두부 쌈장 만들기 이론 및 시연교육 쌈장 활용법 교육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전통음식인 장아찌와 쌈장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전통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6월을 맞아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과 전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토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금·토 ‘러블리 콘서트’가 진행된다. <야시장에서 놀고,‘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문화·공연 만끽하기!> 여의도 물빛무대 <누워서 보는 콘서트(일명:눕콘)>에서는 ‘봄과 여름사이’를 콘셉트로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골라서 즐겨보자.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인 ‘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6월 공연팀은 △6/2 일루와밴드 △6/3 이지라디오 △6/9 류하 △6/10 칸타빌레트리오 △6/16 F.EX △6/17 고요한가을 △6/23 한 살차이 △6/24 험블 △6/30 퓨전국악앙상블 MOMO 이다. 물빛무대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팁으로, 인근 ‘밤도깨비 야시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향수)이 지원하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전국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 6월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였던 선조들을 기리고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향연이 전국에서 펼쳐진다. 먼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민속극장 풍류에서 ▲ 제29호 서도소리(보유자 김광숙 6.1.), ▲ 제57호 경기민요(보유자 이춘희 6.2.) 공개행사가 개최되며, 17일에는 ▲ 제27호 승무(보유자 이애주)와 ▲ 제76호 택견의 연합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사적 제124호 덕수궁에서는 ▲ 제79호 발탈(보유자 박정임 6.4./ 덕수궁 정관헌)의 2017년 궁궐 공개행사가 정관헌에서 진행되며, 현충일인 6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 제50호 영산재(서울 봉원사 영산재
서울시는 6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청계천 광통교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통인형극 ‘날아라 이시미’를 개최한다. 토요일에는 오후 3시, 4시, 5시에 3번 개최되고, 일요일에는 오후 4시와 5시에 2번 열린다. ‘날아라 이시미’는 중요무형문화재 3호로 지정된 한국 유일의 전통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의 한 대목인 ‘이시미 거리’를 원작의 연희적 요소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여 흥겨운 전통놀이로 재창작한 놀이극이다. 이시미는 ‘이무기’로도 불리는 한국의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 속 동물로 용이 되기 전의 영험한 구렁이를 말한다. 청계천에서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먹고 거대한 괴물이 된 이시미는 마을 축제장에 나타나 사람들을 잡아먹는다. 이시미를 달랠 방법은 이시미를 위한 절을 지어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마을사람들은 힘을 합쳐 절을 지어주고, 정성에 감동한 이시미는 마을사람들과 기쁨의 춤을 추며 축제장에서 승천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전통인형극 ‘날아라 이시미’는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를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화 하였다. 서울 한복판의 대표적 휴식공간이자 관광명소인 청계천은 조선시대부터 환경오염 문제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6월 3일(토) 오후 5시에서 10시까지 새로운 테마형 관광상품 ‘1890 남산골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남산골한옥마을 야간행사는 6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주말(6~7월 매주 토 / 8~10월 매주 금,토) 열린다. ‘1890 남산골 야시장’은 기존 야시장과는 다르게 차별화 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1890년 시대 장터 분위기를 연출 한 이번 행사는 남산골 한옥마을 야시장에서 맛있고 재미난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시민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간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90 남산골야시장’은 1890년대 조선말기 개화기 시절의 장터를 테마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조선의 전통과 개화 문물이 어우러진 장터의 모습을 재현하여 신기하고 흥미로운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1890년 시대의 장터 풍경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해석하여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1890 남산골 야시장’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6월 3일은 ‘1890 남산골 야시장’ 개장을 기념하여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 프로그램과 개화기의 문화 놀이를 선보인다.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박정상)는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4시 함인정과 환경전 앞마당에서 ‘(사)한국시각장애인공연예술단’(단장 김양수)과 전통국악예술단 ‘아우름’(단장 송영숙)과 함께 <‘한빛예술단’과 ‘아우름’이 함께하는 창경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공모한 2017년 장애인 문화예술 협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행사로 장애를 극복한 실력 있는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희망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악을 비롯한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을 관객과 함께 즐기며 국민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고자 마련하였다. 공연은 먼저 한빛브라스앙상블(한빛예술단)의 색소폰 연주 ‘고잉홈(Going Home)’을 시작으로 ‘아우름’의 가객들이 부르는 여창가곡 ‘평롱’과 신나는 우리 가락의 향연 ‘시나위’, ‘아리랑 연곡’ 무대가 펼쳐져 관객의 흥을 돋운다. 이어서 한빛예술단과 아우름이 함께 하는 무대 ‘인연’과 한빛 챔버오케스트라(한빛예술단)와 성악가들이 연주하는 ‘그리운 금강산’, ‘내 마음의 아리랑’ 등 10여 개의 주옥같은 곡들이 창경궁을 찾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
취업준비로 다양한 대학생활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 인생선배의 조언도 들을 수 있는 국내유일 대학생활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6월 3일(토), 4일(일)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 대학생활박람회「2017 유니브엑스포 서울(2017 UnivExpo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 직무체험·강연·공연·멘토링 등 대학관련 모든 콘텐츠 한자리에>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유니브엑스포’는 대학생들의 니즈를 파악해 직무체험, 강연, 공연, 멘토링, 연합동아리 소개 등 대학생활에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박람회이자 대학생들만의 축제다. 특히 기업이나 공공기관 주최가 아닌 10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와 서포터즈가 기획부터 행사진행까지 도맡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획일화된 정보가 아닌 경제, 진로, 건강, 창업, 여행, 여가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비전과 진로를 제시하고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체험의 장이다. 올해 유니브엑스포는 ‘청춘의 통로가 되다:유니브엑스포’를 주제로 ‘0학년부터 4학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5~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기간 중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전통공연예술기관 5곳과 협업교류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협업교류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전통공연예술기관들을 초청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며 이를 계승‧발전시키고자 기획되었다. * 참여기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5.31.), 전남도립국악단(6.28.), 전라북도립국악원(7.26.,8.30.), 광주광역시립창극단(9.27.), 진도군립민속예술단(10.25.)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1회씩 총 6회 개최된다. 먼저 ▲ 오는 5월 31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제주도 문화를 표현한 <천년의 몸짓, 舞(무)> 무대를 마련하였다. ‘제주해녀문화’가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기쁜 소식을 기념하고자 또 다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처용무’를 비롯하여 제주해녀를 주제로 한 새로운 감각의 창작춤인 ‘해녀춤’, ‘제주 여인들’, ‘탐라 훈령무’ 등을 선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서울시에 모여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 시티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다진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서울 디지털 서밋(Seoul Digital Summit) 2017」을 26일 서울시청 본관(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국내‧외 19개 글로벌 디지털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의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혁신: 새로운 연결, 다른 경험’으로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여 서울시를 글로벌 스마트 시티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서울시민 삶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하고, 디지털 새싹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서울을 테스트베드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서울시와 글로벌 기업이 함께 모색하는 것이다. 특히, 대표적인 글로벌 디지털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서울시 사물인터넷 사업에 참여하는 새싹기업과의 만남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5.25(목) 15:00 서울시청(3층)에서 개최 예정인 ‘2017년도 서울시 사물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