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에서 11일부터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를 연다. 총 4부로 구성된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는 경기도자박물관 2층 제1‧2 전시실에서 열리며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도자 유물을 통해 시대상을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 제1부는 ‘고려‧조선의 도자기’를 주제로 고려시대 초기 청자부터 조선후기 청화백자까지 총 100여점을 전시해 도자의 제작기법과 형태, 문양 등 다양한 관점에서 소장품을 조명한다. 2부 ‘생활 속의 백자’에서는 조선시대 일상에서 쓰던 백자의 모습을 재현하는 공간으로 사랑방(서재), 부엌, 상차림, 부장품, 제례용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던 백자를 전통가구와 함께 전시하며 박물관 소장 유물 45점을 선보인다. 3부는 ‘경기도의 도자기’를 주제로 도편 1,110여점을 고려전기~조선후기까지 연대기적으로 전시, 경기도의 도자 특질을 참고 자료를 통해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 4부는 ‘근‧현대 전통도자’를 주제로 박물관 소장 근대 유물 9점, 현대작품 7점을 선보이며, 현대작품은 유근형, 정규, 유강열, 한창문, 안동오, 지순택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
전북도청사가 관내 유, 초, 중, 고등학생들의 행정견학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도는『열린 행정』구현을 목표로 청사 1층 공간에 탄소전시관과 영상관, 장애인 카페 등을 설치해 도민들에게 개방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청 로비에 조성된 탄소전시관은 올해 상반기(6월 말 기준)에만 1천300명의 방문객이 찾았는데 이 중 87.3%(1천135명)가 학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해 학생 방문객(543명)과 비교해 109%가 증가하며 눈에 띄게 늘어난 수치다. 탄소산업, 삼락농정 등 도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이 주제별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고 VR과 같이 학생들이 홍보물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어 학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사회교과 과목에 ‘우리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알아보기라는 과정이 있어 학습을 위해 각 학교들의 도청 견학 신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이후 견학신청자까지 합치면 올해 전북도청사를 찾는 방문객은 1천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외에도 1층 로비에는 탄소섬유를 이용한 발열의자가 설치된 실내화단, 휴게공간, 다목적 전시공간, 북카페, 커피숍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에서 다음과 같이 단기강좌 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1. 교육개요 ○ 교육기간 : 2017. 7. 3(월) ~ 10. 25(수) ○ 교육장소 : 한국문화의집KOUS ○ 개설과목 : 7개 종목(침선, 자수보자기, 색실누비, 후수망수, 소목, 완초, 소반) ○ 수 강 료 : 27만원 ~ 38만원 (재료비 별도) - 2과목 이상 수강시 5% 할인 - 2017년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정규강좌 수강생 5% 할인 2. 모집개요 ○ 모집대상 : 전통공예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관련 분야 종사자 ○ 모집일자 : 각 강좌 개강일까지 선착순 마감 ○ 모집인원 : 각 반별 15명 내외 (10명 이상시 개강) 3. 신청 방법 ○ 온라인 : 한국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한 수강신청(www.kous.or.kr) ○ 방 문 : 한국문화의집 1층 방문을 통한 수강신청 4. 문 의 : 02-3011-1702, 1705, 1788
ㅇ 사업명 : 어린이 문화유산 체험교실_문화유산 놀이터 ㅇ 장 소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한국의집 ㅇ 대 상 : 초등학생 총 170명 / 총 6회(회당 30명, 단 3,4회차 음식체험 25명) ㅇ 참가비 : 무료 ㅇ 교육내용 14:00 ~ 14:30 회차정원대상진행시간주제장소1회30명저학년 7.15(토)13:00 ~ 14:00한지 부채 만들기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선정릉역)스마트 컬러링 체험15:00 ~ 16:00전래동화 음악극 ‘호랑이와 곶감’ 관람2회30명7.22(토)13:00 ~ 14:00전통 탈 만들기14:00 ~ 14:30스마트 컬러링 체험15:00 ~ 16:00타령장단 놀이극 ‘호랑이오빠 얼쑤’ 관람3회25명전학년8.12(토)13:00 ~ 14:30전통음식 체험 – 비빔밥한국의집 (충무로역)4회25명8.19(토)13:00 ~ 14:30전통음식 체험 – 꽃산병5회30명고학년9.2(토)13:00 ~ 13:40전래 동화 속 동물 이야기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선정릉역)13:40 ~ 14:40민화 그리기6회30명9.9(토)13:00 ~ 13:40한글 이야기13:40 ~ 14:40한글 캘리그라피 체험ㅇ 신청접수 : 2017. 6. 23.(금)부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문화재단(대표 박진)은 시민의 생활 속 공간인 거리, 광장 등에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말부터 ‘고양신한류예술단 토요거리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supportEmptyParas]> 이번 사업은 라페스타, 웨스턴돔, 화정역광장 등의 중심 거리를 거리공연 명소로 발전시키고 기존의 시민 자율형 거리공연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양시 거리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획됐다. <![!supportEmptyParas]> ‘고양신한류예술단 토요거리음악회’는 고양시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선정된 수준 높은 예술인들의 통기타 보컬, 밴드 거리공연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라페스타는 오후 5시 30분 ▲웨스턴돔은 오후 7시 ▲화정문화광장은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내외로 이뤄진다. <![!supportEmptyParas]> 시 관계자는 “아마추어, 예술인 등과의 협력을 통해 거리예술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시민자율형 상설거리공연,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민들과 보다 가까운 접점에서 시민참여형 거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전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토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와 누워서 보는 영화(눕뭅)’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금·토 ‘러블리 콘서트’, 매주 수‧목 ‘러블리 시네마’가 진행된다. <야시장에서 놀고,‘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문화·공연 만끽하기!> 여의도 물빛무대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에서는 ‘여름이야기’를 콘셉트로 매주 금·토 저녁 7시 30분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이 끝나면 8시 30분부터 누워서 보는 영화제<눕뭅>도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들고 한강으로 가자!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인 ‘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7~8월에는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 누워서 보는 영화제<눕뭅>를 특별 진행한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19:30~20:30) 7월 공연팀은 △7/5~8 극단 경험과상상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우리나라 대표 역사도시인 경주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과 여행블로거와 함께하는 「경주 고도(古都) 세계유산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발생한 지진으로 방문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년 고도(古都) 경주가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역사도시로 일어설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여행작가와 여행 블로거 25명을 초청하여 경주의 주요 문화재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행작가와 여행 블로거들은 문화재 전문가의 안내해설을 들으며 세계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분황사, 대릉원 등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둘러보고 지난해 11월 개관한 황룡사역사문화관을 방문한다. 특히,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경주 천년야행> 프로그램 중 ‘왕과의 만남 신라야행’에 참여, 동궁과 월지, 월성, 황룡사지 등 유적에 담긴 신라역사를 전문 해설사로부터 들으며 신라왕경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작가와 블로거들은 수많은 문화재와 그 속에 깃든 풍부한 이야기, 낭만적인 야경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역사도시 경주에서의 즐거웠던 여행담을 블로그와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개장이 연기되었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을 7. 7.(금)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협조하여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등「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잠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하여 수영장 바닥이 한층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미관상으로도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재탄생 됐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09:00~19:00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6세 미만은 무료이며, 물놀이장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 주차요금은 수영장이용객들에 한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참조),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여름을 맞아 ‘북촌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우선,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전통문화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 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사랑방에서 만나는 전통공예체험 :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선생님들이 전통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규방공예 ‘핸드폰 고리 만들기’, 생활자수 ‘모시 컵받침 만들기’, 매듭공예 ‘팔찌 만들기’, 한국화‧서예 ‘부채 만들기’ 등 매주 다채로운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0시 ~ 오후 4시 / 재료비 3천원) ○ 해설이 있는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찾기’ : 일제강점기 탁지부 재무관을 지낸 민형기의 가옥인 북촌문화센터는 그의 며느리인 ‘계동마님 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주 토요일,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본다. 마지막에는, 한옥 곳곳에 계동마님이 숨겨 두었다고 하는 보물찾기 놀이가 진행된다. 보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토양·지하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5개 권역에서 '2017년도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하고, 7월 5일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6학년 및 중학생 1학년~3학년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http://www.keiti.re.kr)에서 7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 '청소년 여름캠프'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하고 총 3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 수도권(고려대, 8.17~18), 중부권(충남대, 8.1), 영남권(부산대, 8.3), 호남권(전남대, 8.8), 제주권(제주대, 8.10) 이번 행사에는 전국 토양·지하수 분야의 유명 대학교수들이 직접 교육교재 개발과 강의에 참여하며, 대학원생들이 참가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 등을 상담해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사는 이론학습과 실험·발표, 미션수행을 통한 토양·지하수 바로알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캠프 참여 사전과제, 캠프 참여도, 사후 감상문 등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