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전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토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와 누워서 보는 영화(눕뭅)’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금·토 ‘러블리 콘서트’, 매주 수‧목 ‘러블리 시네마’가 진행된다. <야시장에서 놀고,‘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문화·공연 만끽하기!> 여의도 물빛무대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에서는 ‘여름이야기’를 콘셉트로 매주 금·토 저녁 7시 30분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이 끝나면 8시 30분부터 누워서 보는 영화제<눕뭅>도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들고 한강으로 가자!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인 ‘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7~8월에는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 누워서 보는 영화제<눕뭅>를 특별 진행한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19:30~20:30) 7월 공연팀은 △7/5~8 극단 경험과상상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우리나라 대표 역사도시인 경주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과 여행블로거와 함께하는 「경주 고도(古都) 세계유산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발생한 지진으로 방문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년 고도(古都) 경주가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역사도시로 일어설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여행작가와 여행 블로거 25명을 초청하여 경주의 주요 문화재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행작가와 여행 블로거들은 문화재 전문가의 안내해설을 들으며 세계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분황사, 대릉원 등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둘러보고 지난해 11월 개관한 황룡사역사문화관을 방문한다. 특히,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경주 천년야행> 프로그램 중 ‘왕과의 만남 신라야행’에 참여, 동궁과 월지, 월성, 황룡사지 등 유적에 담긴 신라역사를 전문 해설사로부터 들으며 신라왕경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작가와 블로거들은 수많은 문화재와 그 속에 깃든 풍부한 이야기, 낭만적인 야경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역사도시 경주에서의 즐거웠던 여행담을 블로그와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개장이 연기되었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을 7. 7.(금)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협조하여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등「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잠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하여 수영장 바닥이 한층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미관상으로도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재탄생 됐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09:00~19:00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6세 미만은 무료이며, 물놀이장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 주차요금은 수영장이용객들에 한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참조),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여름을 맞아 ‘북촌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우선,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전통문화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 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사랑방에서 만나는 전통공예체험 :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선생님들이 전통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규방공예 ‘핸드폰 고리 만들기’, 생활자수 ‘모시 컵받침 만들기’, 매듭공예 ‘팔찌 만들기’, 한국화‧서예 ‘부채 만들기’ 등 매주 다채로운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0시 ~ 오후 4시 / 재료비 3천원) ○ 해설이 있는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찾기’ : 일제강점기 탁지부 재무관을 지낸 민형기의 가옥인 북촌문화센터는 그의 며느리인 ‘계동마님 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주 토요일,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본다. 마지막에는, 한옥 곳곳에 계동마님이 숨겨 두었다고 하는 보물찾기 놀이가 진행된다. 보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토양·지하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5개 권역에서 '2017년도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하고, 7월 5일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6학년 및 중학생 1학년~3학년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http://www.keiti.re.kr)에서 7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 '청소년 여름캠프'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하고 총 3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 수도권(고려대, 8.17~18), 중부권(충남대, 8.1), 영남권(부산대, 8.3), 호남권(전남대, 8.8), 제주권(제주대, 8.10) 이번 행사에는 전국 토양·지하수 분야의 유명 대학교수들이 직접 교육교재 개발과 강의에 참여하며, 대학원생들이 참가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 등을 상담해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사는 이론학습과 실험·발표, 미션수행을 통한 토양·지하수 바로알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캠프 참여 사전과제, 캠프 참여도, 사후 감상문 등을 바탕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서 7월 8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꿈틀>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꿈틀>은 ‘꿈을 담는 틀’의 줄임말로, ‘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자나방의 애벌레인 자벌레로 불리는 동 시설이 ‘변화로 꿈틀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꿈틀>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되며, ▲꿈틀 체험관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꿈틀 체험관’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3D색칠놀이, AR 동물탐험, 해양생물 VR 프로그램 등 방문시민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 ‘꿈틀 체험관’은 공연이 진행되는 7~8월 셋째주를 제외한 매주 주말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 1주차(그리기) : 도장찍기, 3D색칠놀이, 포일아트, 모자이크 아트 등 · 2주차(디지털) : 3D색칠놀이, AR 동물탐험, 해양생물 VR 등 · 4주차(놀 이) : 체스, 장기, 보드게임, 우드팬시, 나무블록 등 &l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이달부터 9월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고궁 야간 특별관람 일정을 확정했다. 이달에는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16일부터 29일(경복궁 화요일 휴무, 창경궁 월요일 휴무)까지, 8월에는 경복궁에서만 20일부터 9월 2일(기간 중 화요일 휴무), 9월에도 경복궁에서만 17일부터 30일(기간 중 화요일 휴무)까지 각 12일간 진행된다. 조명 개선을 위한 사전조사로 인해 8월과 9월에 창경궁은 야간 관람 일정이 없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 7월과 8월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 ▲ 9월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오후 8시까지 입장, 오후 9시까지 관람/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 7~9월 고궁 야간 특별관람 관람권(유료)과 한복 착용자(무료) 예매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7일, 8월 11일, 9월 8일 오후 2시에 각각 시작한다. 일반인 유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4매, 한복 착용 무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전화 예매자
놀이시설물에 의해 정형화되지 않고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자유놀이 공간 '맘껏놀이터'가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4,300㎡ 규모로 7월 4일(화) 개장한다. ‘맘껏놀이터’는 서울시설공단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울시립대 등이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어린이대공원내 시설이 오래된 기존 놀이터를 리모델링해 개장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약 2년에 걸쳐 ▴어린이 참여프로그램 진행‧분석 ▴해외 놀이터 사례연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다. 서울시설공단은 '맘껏놀이터' 조성에 함께 참여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서울시립대 관계자, 화양초등학교 어린이 30여명 등을 초청해 7월 4일(화) 11시 서울어린이대공원 맘껏놀이터 앞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 맘껏놀이터가 일반 놀이터와 다른 점은 대부분 정형화되지 않은 모양으로 제작돼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도전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부분이다. 실제 놀이터 곳곳마다 위험요소를 남겨놓아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법도 배울 수 있다 이를 위해 맘껏놀이터는 중심부를 시설물이 없는 공터로 비워 두었고, 잔디 구릉으로 이뤄진 놀이길을 통해 놀이공간의 연계성을
지난 6월 23일(금) 특설무대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7월 3일(월)부터 26일(수)까지 평일 저녁 7시, ‘보이스 페스티벌(VOICE FESTIVAL)’을 진행한다. 아카펠라⦁팝페라 등 ‘보이스’를 주제로 하는 전문 공연팀 및 서울시 거리예술단의 공연은 물론, 시민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7월 3일(월)부터 시작되는 ‘보이스 페스티벌(VOICE FESTIVAL)’은 유쾌한 브라스밴드 ‘메이킹보이즈’와 ‘남성 팝페라 카이로’의 공연으로 막이 오르며, ‘아카펠라 제니스’와 ‘팝페라 라스페란자’, ‘리키컴퍼니 칵테일쇼’ 등 전문 공연팀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거리예술단 공연과 함께 어르신·장애인 예술단, 시민동아리, 어린이 합창단 등이 직접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일시 주요내용 주요 공연팀 7.03(월) 19:00 ~ 20:30 브라스 밴드공연 / 남성 팝페라 메이킹보이즈 / 남성팝페라 카이로 7.04(화) 19:00 ~ 20:30 어린이합창단 한국입양 어린이합창단 7.05(수)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이리농악>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향수)이 지원하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서울, 전라남도 나주와 광양 등 전국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 공연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은 신명 나는 흥과 멋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마을의 평안과 풍어(豊漁)를 기원하는 ▲ 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7.1.~2./인천 소래포구 수협공판장), 장구의 구성진 가락과 역동적인 춤, 상쇠의 부포놀이 등을 통해 농악의 참모습을 느낄 수 있는 ▲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이리농악(7.1.~2./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풍물마당)이 관객들에게 흥으로 가득한 여름을 선사한다. * 부포놀이: 부포는 상쇠의 벙거지 끝에 달린 털로 만든 물건으로 상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