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이주헌)는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 「백제 왕흥사, 정유년에 창왕을 다시 만나다」를 오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설에서 개최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에 자리한 백제 왕흥사는 577년, 정유년(丁酉年)에 건립된 사찰로 일제강점기에 왕흥(王興)명 기와가 수습되어 이곳이 백제의 왕흥사터로 밝혀졌고, 2001년 사적 제427호로 지정되었다. 올해는 왕흥사지 창건 1440주년이 되는 해이자 왕흥사가 건립되던 정유년으로 이번 특별전은 이를 기념하고 백제 왕실 사찰인 왕흥사의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왕흥사지 사리기(사리를 담는 그릇)를 포함한 9,8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될 뿐만 아니라 발굴 당시의 숨겨진 이야기와 유물 복원작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 1부 ‘위덕왕, 왕흥사를 세우다’에서는 왕흥사 소개와 특수 기와, 명문 기와를 살펴보고 왕흥사지 가마터 등을 소개한다. ▲ 2부 ‘위덕왕, 사리기에 마음을 새기다’에서는 출토유물인 사리기와 사리장엄구 등을 통해 인간 위덕왕의 고난과 역경, 업적 등을 살펴본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의재발견(대표 윤여덕), 우리문화숨결(대표 오정택)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바로 알고 궁중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98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시행되는 오랜 전통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궁궐 프로그램이다. 고궁에서 시행 중인 활용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4주 동안 고궁별로 정해진 요일에 주 1회씩(오전 9:30~11:30) 총 4회 운영한다. 각 고궁의 운영 요일은 ▲ 화요일은 창덕궁, ▲ 수요일은 경복궁, ▲ 목요일은 덕수궁, ▲ 금요일은 창경궁, ▲ 토요일은 종묘이며, 대상 궁궐의 역사와 사건, 인물, 궁중 문화 등을 들려주는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3~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4학년 반과 5~6학년 반으로 나뉘어 반별로 70명씩 모집한다.
2017.7.21(금)~8.20(일)한강이 피서지다종이배경주대회, 자전거한바퀴, 다리밑영화제, 파이어댄싱페스티벌, 캠핑장, 나이트워크42K 등 ★ 한강몽땅 홈페이지 : hangang.seoul.go.kr/project2017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자연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우리나라 발자국 화석, 요리보고! 조리보고!」(7.25.~27.), 「천연기념물센터는 살아있다」(8.1.~3.) 먼저 「우리나라 발자국 화석,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7.25.~27.)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업무협약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지원하는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과 수장고에 보관되어 평소 관람이 어려웠던 다양한 공룡 화석(알, 뼈, 발자국 등) 진품을 공룡박사 선생님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자세히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초‧중등학생 총 100명이 참가(초등 60명, 중등 40명)하며 초등학생은 ‘주니어닥터’ 누리집(jrdoctor.kbis.re.kr)에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중학생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천연기념물센터는 살아있다」 프로그램(8.1.~3.)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포천체육공원에서 '제3회 청소년어울림 마당' 및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워터 올림픽 등 ‘물’을 테마로 하는 제1회 포천시 청소년 워터페스티벌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제공을 위한 4가지 테마(진로, 상상, 에코, 나눔)의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같이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준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관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은 누구나(워터페스티벌은 청소년과 보호자 동반 유아만)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소흘읍, 신북면 등 지역별로 3회 더 진행된다. 가족여성과 청소년팀 ☎ 031)538-3394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에서 11일부터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를 연다. 총 4부로 구성된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는 경기도자박물관 2층 제1‧2 전시실에서 열리며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도자 유물을 통해 시대상을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 제1부는 ‘고려‧조선의 도자기’를 주제로 고려시대 초기 청자부터 조선후기 청화백자까지 총 100여점을 전시해 도자의 제작기법과 형태, 문양 등 다양한 관점에서 소장품을 조명한다. 2부 ‘생활 속의 백자’에서는 조선시대 일상에서 쓰던 백자의 모습을 재현하는 공간으로 사랑방(서재), 부엌, 상차림, 부장품, 제례용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던 백자를 전통가구와 함께 전시하며 박물관 소장 유물 45점을 선보인다. 3부는 ‘경기도의 도자기’를 주제로 도편 1,110여점을 고려전기~조선후기까지 연대기적으로 전시, 경기도의 도자 특질을 참고 자료를 통해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 4부는 ‘근‧현대 전통도자’를 주제로 박물관 소장 근대 유물 9점, 현대작품 7점을 선보이며, 현대작품은 유근형, 정규, 유강열, 한창문, 안동오, 지순택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
전북도청사가 관내 유, 초, 중, 고등학생들의 행정견학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도는『열린 행정』구현을 목표로 청사 1층 공간에 탄소전시관과 영상관, 장애인 카페 등을 설치해 도민들에게 개방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청 로비에 조성된 탄소전시관은 올해 상반기(6월 말 기준)에만 1천300명의 방문객이 찾았는데 이 중 87.3%(1천135명)가 학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해 학생 방문객(543명)과 비교해 109%가 증가하며 눈에 띄게 늘어난 수치다. 탄소산업, 삼락농정 등 도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이 주제별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고 VR과 같이 학생들이 홍보물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어 학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사회교과 과목에 ‘우리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알아보기라는 과정이 있어 학습을 위해 각 학교들의 도청 견학 신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이후 견학신청자까지 합치면 올해 전북도청사를 찾는 방문객은 1천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외에도 1층 로비에는 탄소섬유를 이용한 발열의자가 설치된 실내화단, 휴게공간, 다목적 전시공간, 북카페, 커피숍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에서 다음과 같이 단기강좌 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1. 교육개요 ○ 교육기간 : 2017. 7. 3(월) ~ 10. 25(수) ○ 교육장소 : 한국문화의집KOUS ○ 개설과목 : 7개 종목(침선, 자수보자기, 색실누비, 후수망수, 소목, 완초, 소반) ○ 수 강 료 : 27만원 ~ 38만원 (재료비 별도) - 2과목 이상 수강시 5% 할인 - 2017년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정규강좌 수강생 5% 할인 2. 모집개요 ○ 모집대상 : 전통공예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관련 분야 종사자 ○ 모집일자 : 각 강좌 개강일까지 선착순 마감 ○ 모집인원 : 각 반별 15명 내외 (10명 이상시 개강) 3. 신청 방법 ○ 온라인 : 한국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한 수강신청(www.kous.or.kr) ○ 방 문 : 한국문화의집 1층 방문을 통한 수강신청 4. 문 의 : 02-3011-1702, 1705, 1788
ㅇ 사업명 : 어린이 문화유산 체험교실_문화유산 놀이터 ㅇ 장 소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한국의집 ㅇ 대 상 : 초등학생 총 170명 / 총 6회(회당 30명, 단 3,4회차 음식체험 25명) ㅇ 참가비 : 무료 ㅇ 교육내용 14:00 ~ 14:30 회차정원대상진행시간주제장소1회30명저학년 7.15(토)13:00 ~ 14:00한지 부채 만들기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선정릉역)스마트 컬러링 체험15:00 ~ 16:00전래동화 음악극 ‘호랑이와 곶감’ 관람2회30명7.22(토)13:00 ~ 14:00전통 탈 만들기14:00 ~ 14:30스마트 컬러링 체험15:00 ~ 16:00타령장단 놀이극 ‘호랑이오빠 얼쑤’ 관람3회25명전학년8.12(토)13:00 ~ 14:30전통음식 체험 – 비빔밥한국의집 (충무로역)4회25명8.19(토)13:00 ~ 14:30전통음식 체험 – 꽃산병5회30명고학년9.2(토)13:00 ~ 13:40전래 동화 속 동물 이야기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선정릉역)13:40 ~ 14:40민화 그리기6회30명9.9(토)13:00 ~ 13:40한글 이야기13:40 ~ 14:40한글 캘리그라피 체험ㅇ 신청접수 : 2017. 6. 23.(금)부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문화재단(대표 박진)은 시민의 생활 속 공간인 거리, 광장 등에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말부터 ‘고양신한류예술단 토요거리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supportEmptyParas]> 이번 사업은 라페스타, 웨스턴돔, 화정역광장 등의 중심 거리를 거리공연 명소로 발전시키고 기존의 시민 자율형 거리공연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양시 거리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획됐다. <![!supportEmptyParas]> ‘고양신한류예술단 토요거리음악회’는 고양시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선정된 수준 높은 예술인들의 통기타 보컬, 밴드 거리공연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라페스타는 오후 5시 30분 ▲웨스턴돔은 오후 7시 ▲화정문화광장은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내외로 이뤄진다. <![!supportEmptyParas]> 시 관계자는 “아마추어, 예술인 등과의 협력을 통해 거리예술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시민자율형 상설거리공연,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민들과 보다 가까운 접점에서 시민참여형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