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이 방학과 휴가를 맞은 아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도심 속 특별한 피서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금)부터 30일(일)까지 열흘간 「2017 서울로 여름축제-서울로go」를 열어 시민들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축제 프로그램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서울로 go!’이다. 만리동광장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고가 반대편까지 걸으며 서울로의 식물과 시설, 주변의 역사문화유적에 관련된 미션을 풀어나가는 것이다. 가령, 서울로의 식물과 시설에 관련된 퀴즈부터 한양도성을 찾아 사진찍기, 남대문교회가 보이는 풍경 찾기 등의 미션이 대표적이다. 매일 새로운 미션이 부여되고, 각각의 미션을 해결한 참가자에게는 ‘서울로 식물 배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최종 10개의 배지를 모으는 것이 목표다. 회현동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울로 방문객들의 방문이 뜸했던 만리동 광장은 넒은 부지를 앞세워 이번 ‘서울로 여름축제’의 핵심 장소가 되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이라면 만리동광장에 꼭 들리길 추천한다. 이곳에 지름 180cm 정도 되는 12개의 원형 수영풀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안전하
▣ 주제 : 물과 숲 - 休 ▣ 시기 : 2017.7.28~8.3(7일간) ▣ 장소 :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 ▣ 주최 : 장흥군 ▣ 주관 : 정남진 장흥 물축제 추진위원회 ▣ 후원 : 전라남도, 한국수자원공사(전남 서남권 관리단) ▣ 내용 : 물과 숲 - 休를 함께 공감하는 학술, 전시, 체험 문화축제 등 정남진 장흥 물축제무더운 여름철 전국대표축제 및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 경제위기로 인한 해외여행객 감소로 늘어나는 국내 여행수요의 대안.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고 있는 수자원 부족에 대한 인식 및 자성의 계기 마련. 지역대표축제의 개최로 군민과 출향향우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이미지 Up-Grade. 물 축제를 통해 향후 주류공장(와인공장)등 물관련 산업유치 및 개발여건 조성.주소 : 전남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장흥천변체육광장대표 :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문의전화 : 061-860-0224홈페이지 : www.jhwater.kr프로그램 ▣ 교육ㆍ문화 프로그램 - 물 과학관, 장흥 문학관, 물 문화관, "당신도 예술가"운영,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포럼 개최 ▣ 체험 프로그램 - 아水라장, 아슬아슬 징검다리 건너기, 뗏목 타기, 우든보트 타기, 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2012년 시작해 2016년 마무리한 5년간의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국보 제21호)의 해체수리 전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수리보고서』(전 2권)를 발간하였다. 총 2권으로 구성된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수리보고서』에는 불국사 삼층석탑 해체수리와 관련된 모든 과정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 1권에는 불국사 연혁, 사업현황, 조사연구, 해체‧조립과 보존처리 과정은 물론,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기술(파손부재 구조보강, 무기질재료)을 활용한 방법을 자세히 수록했다. ▲ 2권에는 수리 전‧후의 석탑 도면, 보존처리 자료, 수습유물 관련 자료 등을 담았다.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은 경주 불국사 다보탑(국보 제20호)과 함께 불국사를 대표하는 석탑으로, 742년 불국사가 창건될 때 같이 건립되었다. 신라계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층 탑신석은 무게가 약 8톤으로 국내 석탑 중 가장 크다. 1036년 발생한 지진으로 일부 파손이 있어 1038년 복구한 기록이 전해오며, 1966년 9월, 도굴 때문에 훼손된 석탑을 그해 12월 해체‧수리하는 과정에서 현존하는 가장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전시 감상 교육 프로그램인‘교과서는 살아 있다’를 운영한다. ‘교과서는 살아 있다’는 청 소년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품을 주제별로 묶어 관찰하고 탐구하는 감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문화재 속 자연을 찾아라’, ‘지배자의 흔적을 찾아라’, ‘그릇의 변화를 찾아라’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모둠별로 전시품을 찾아 질문과 답을 하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기, 글쓰기, 움직이기 등의 오감 활동과 활동을 돕는 도구를 사용하여 전시품을 여러 방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주제 전시품명 문화재 속 자연을 찾아라 산수무늬벽돌, 청동거울, 물가풍경무늬정병 지배자의 흔적을 찾아라 농경문청동기, 금관, 순수비 그릇의 변화를 찾아라 빗살무늬 토기, 오리(새)모양 토기, 청자, 백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 단체(담당교사)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 http://www.museum.go.kr→ 교육·행사→교육신청→청소년→교과서는 살아있다)에서 7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학교별 담당교
축제정보축제명 : 제45회 강진청자축제주 제 : 흙.불 그리고 사람기간 : 2017. 7. 29.(토) ~ 8. 4.(금) / 7일간장소 :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주 최 : 강진군주 관 :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하이트진로(주), 보해양조(주), (주)일화, 농협중앙회, 광주은행홈페이지 : http://www.gangjinfes.or.kr 개최배경강진은 고려시대 관요가 설치되어 9세기부터 14세기까지 500여 년 동안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를 집단적으로 생산했던 도자의 성지입니다. 또한 전국에 분포된 400여 기의 가마터 중 200여 기가 강진에 고스란히 집중 보존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고려청자 80%가 이곳 강진에서 생산된 것으로 전통 고려청자의 본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기반을 토대로 천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장인정신과 예술혼을 계승ㆍ발전시키면서 청자 문화를 꽃피운 청자골의 자긍심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강진청자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금릉문화제(1973 ~ 1995) → 강진청자문화제(1996 ~ 2008) → 강진청자축제(2009 ~ 현재) 주요성과
▲누구나 개구쟁이로 변신하는 머드체험장 치명적인 머드의 유혹으로 누구나 개구쟁이로 변신케 하는 머드축제는 ▲대형머드탕, 슈퍼슬라이드 등 12종의 에어바운스 체험 ▲셀프마사지, 컬러보디페인팅 등 머드빌리지 ▲1일 3회 이상 펼쳐지는 머드몹신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머드탕 등 7종의 패밀리존 ▲머드캐릭터 및 비누만들기 ▲해변 풋살 및 갯벌장애물마라톤 대회 ▲축제교류 및 뷰티 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 ․ 체험 ․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유료체험존은 주중(월~목)에는 성인 기준 1만원, 주말에는 1만 2000원이고, 청소년은 각각 8000원, 9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 이용시 각 1천 원씩 할인 받을 수 있고,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장애인(1~3급, 동반1인)은 신분증과 증빙서류 지참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트램카는 편도 1000원이며, 체험시설 이용 관광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머드광장과 시민탑 광장 사이 차 없는 거리 왕복 2.2km 구간에 특화이동수단인 머드트램을 도입하고, 주 무대인 머드광장에서는 축제박람회와 머드빌리지, 푸드존을 운영하고, 시민탑광장에서는 열린무대공연장과 포토존, 머드축제 역사관을 조성하며, 시민탑광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 나라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중국, 몽골, 일본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전승자를 초청하여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 첫날인 8월 4일에는 오후 7시부터 중국의 전통음악이 관객을 만난다. 먼저 ▲ 3,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현악기인 ‘구친(古琴)과 그 음악’은 10가지 방법으로 4옥타브의 음색을 낼 수 있는 악기 구친을 예인의 뛰어난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느리고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곡조를 ‘동샤오(洞簫, 대나무로 만든 피리, 퉁소)’와 비파(琵琶, 세워서 연주하는 목이 구부러진 현악기), 관현악기와 타악기 등으로 연주하는 ▲ ‘난인(南音)’이 그 뒤를 잇는다. 난인은 중국 남동부 푸젠성(福建省) 민난(閩南) 지역 사람들과 해외로 떠난 민난인들의 문화를 담은 음악예술이다. 이어서 ▲ 중국 쑤저우(蘇州) 지역에 있는 쿤산(昆山) 시에서 발달한 악극으로, 현존하는 중국 전통 악극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쿤취(崑曲)’가 중국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와 함께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인‘구글과 함께하는 반짝박물관’을 마련한다.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에 마련한‘구글과 함께하는 반짝박물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으로, 인공지능 기술(AI), 가상현실(VR)·360도 영상, 기가픽셀 이미지 등을 활용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문화유산과 예술 작품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반짝박물관’은 다음과 같은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자 그림판 및 틸트 브러시를 사용해 그림을 그려보는‘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그림’공간 ▲기가픽셀 이미지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는‘작은 것은 크게, 먼 것은 가깝게’공간 ▲ 카드보드와 뮤지엄 뷰 기능으로 세계의 유적을 실제 가서 본 것처럼 감상하는‘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세상’공간 ▲인공지능 기술로써 어린이와 컴퓨터의 생각을 이어주는 디지털 실험실‘이어주고 묶어주고’공간 등이다. 반짝 박물관은 누구나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누구나 무료로 찾을 수 있는 반짝박물관에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