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활동할 ‘경기옛길 기자단 4기’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옛길 기자단은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등 경기도 옛길과 관련된 문화유산, 문화시설, 문화인물, 지역축제, 도보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소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이메일(ggoldroad@naver.com)로 활동계획서와 본인이 직접 쓴 자유기사를 제출하면 된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심사를 거쳐 3월 21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30일에 기자단 발대식을 갖는다. 온라인 지원서류 양식은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 및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선발된 기자들에게는 작성 기사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경기도 옛길 관련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자 활동을 성실히 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과 상품도 수여할 예정이다. 박종달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작년까지 청년으로 제한하여 모집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도 옛길을 바라볼 수 있도록
□ 2019년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서울에서 열린다. 1920년 전조선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금년 제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은 서울에서는 1986년 이후 33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다. □ 서울시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전국체전 자원봉사 지원 본부를 설치하고, 2019년 3월 12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총 46일간의 역대 최대 규모로 자원봉사자 6,000명을 모집한다. ○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2019. 10.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체전에, 10. 15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하게 된다. ○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운영, 개·폐회식, 문화축제 및 성화봉송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장애인선수 1:1 맞춤형 지원 등 대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 또한, 전국체전 기간 이전에도 전국체전 사전 붐업 활동으로 이벤트행사 지원, 캠페인 참여, 홍보활동 지원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 전국체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3월 12일부터 홈페이지(2019vol.sportseoul.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자원봉사자는 대회 개막일 기준 만18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
□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3월 13일(수) ~ 3월 27일(수)까지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휴식을 즐기는 시민 등 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소통하는 「공원 크리에이터」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공원 크리에이터’ 지원 대상은 영상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며 개인 SNS계정을 운영하는 서울시민으로 평소 공원에서의 행복한 여가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다면 도전을 추천한다. 공원 크리에이터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 공원 크리에이터란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서울의 사계절 변화, 공원 이용법 등 공원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시민소통가이다. □ 선발된 공원 크리에이터에게는 인식표가 제공되어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6개 공원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오는 4월~12월까지 9개월 활동하며 ‘공원’을 주제로 하는 나만의 특징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한다. ○ 6개 공원에는 월드컵공원을 중심으로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경의선숲길공원, 푸른수목원이 해당한다. ○ 공원에서는 누군가의 결혼식이 진행되기도 하고, 마라톤 대회도 열리고, 캠핑을 즐기기도, 숲 걷기 체험도 있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 서울시는 대한육상연맹, 나이키코리아사와 공동으로 ‘서울 위대한 페스티벌’을 3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잠실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 총 3일간 진행되며, 1일차에는 유소년 체육교실, 5대5 여자축구, 2일차에는 러닝 프로그램과 트레이닝 강습, 3일차에는 5km마라톤 등을 운영한다. □ 행사기간 중 3일차인 3월 10일(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00분까지 ‘서울 위대한 페스티벌 5km마라톤’ 개최에 따라 종합운동장에서 잠실한강공원으로 진입하는 구간에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를 참고하면 된다 . 2019 서울 위대한 페스티벌 개요 ○ 대 회 명 : 2019 서울 위대한 페스티벌 ○ 일 시 : 2019. 3. 8.(금) ~ 3. 10.(일), 3일간 ○ 장 소 : 잠실 종합운동장(제1주차장, 보조경기장, 주경기장 일원) ○ 참가인원 : 20,000여명(육상 6,000, 트레이닝 6,000, 여자축구 400, 콘서트 8,000) ○ 행사내용 : 체육활동, 문화행사, 스포츠체험관 운영 등 - 1일차 : 유소년 체육교실, 여자축구, 뮤직
옛말에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아 먹는 게 바로 약이다’ 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전통음식 대부분이 바로 이 약식동원의 예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전통 장(醬)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다. 서울시에서 장 담그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정월에 ‘전통 장 담그기 무료강좌’를 2월 12일(화)~2월 14일(목)에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강좌에 참여할 300명(1회 100명)은 1월 30일(수)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에는 된장, 고추장 담그기에 깊은 손맛을 지닌 명인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12일(화)과 13일(수)은 ▴장(된장, 간장) 담그기, 14일(목)은 ▴띄운보리 고추장, 찹쌀 고추장 담그기를 시연으로 배운다. ○ 2월 12일에는 서울에서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지닌 조숙자 강사가 13일에는 발효음식과 약선음식의 전문가인 고은정 강사가 △장 담그기와 장 가르기 △장독대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 14일에는 4대째 서울 고추장 내림솜씨를 지닌 김복인 강사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찹쌀고추장 담그기 △ 고추장
□ 한강에서 즐기는 최고의 여름휴가를 우리가 직접 만든다! 내가 꿈꾸는 한강 여름축제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이다.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함께 채워나갈 꿈과 도전이 담긴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개최한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서 실시하는 여름 대표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시민주도형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실행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2.8.(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5회를 맞이하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는 문화예술단체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청년문화예술단체의 발굴과 육성을 주도하는 시민참여형 축제의 모델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2018년은 다리밑헌책방축제, 서울인기페스티벌, 추억의 동춘서커스 등 한강몽땅 프로그램의 33.8%(27개)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였다. □ 올해 공모 과제는 ‘시민들이 한강에서 최고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며 ▲공연·퍼포먼스형 ▲한강밀착형 ▲페스티벌형 까지 3가지 부문 중 택1하여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통문화, 체험, 캠페인,
□ 내년 1월 20일, 플랫폼창동61(서울시 도봉구) 레드박스에서 감성 음악과 함께하는 쇼케이스 <The Snowman Story>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캣츠>, <프리실라>, <천국의 눈물> 등의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뮤지컬 <정글북>, <온에어>, 연극 <러브레터>, <나의사랑 나의신부>, <갈매기> 등의 작품의 넘버를 작곡한 작곡가 한정림이 만든 뮤지컬 <The Snowman Story>의 대표적인 곡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쇼케이스 형태의 공연이다. □눈사람의 인생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명할 뮤지컬 <The Snowman Story> 쇼케이스에는 한국과 브로드웨이를 오가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천국의 눈물>, <영웅> 등의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을 검증받은 가수 다비치의 이해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한정림은 “뮤지컬 <The Snowman Story>는 눈사람이 짧은 생을 살아가며 느끼는 기쁨, 외로움, 슬픔 그리고 사랑
춥고 긴 겨울방학 아이들과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해보자. 다양한 요리체험부터 악기 등을 이용한 신체놀이, 미술, 과학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겨울방학을 맞아 총 10종의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년 1월 2일(수)부터 2월 3일(일)까지 운영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마음아, 안녕!> 기획전시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정을 탐색해 본 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기획했다.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등록해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3천원~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 (요리) 어린이 스스로 만들고 직접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요리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5세 이상의 어린 이가 참여하는 오감요리(낮12시)는 ‘무지개 피자’(1월), ‘말랑 말랑 브레드 푸딩’(2월)이 진행되며, 4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요리(오후2시)는 ‘마음날씨 영양찰떡’(1월), ‘마음 요정 수제 어묵바’(2월)를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 (신체) 5세 이상의 어린이만 참여하는 ‘열려라! 내 마음’(오후2시) 활
□ 201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서울을 벗어날 필요 없이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온가족이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는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각 자치구별로 ‘2019 기해년(己亥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 18곳을 ▴도심 속 산 5곳(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서울 외곽에 위치한 산 10곳(아차산, 봉화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 우면산, 일자산), ▴시내 공원 3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 각 행사 장소에는 풍물공연 등의 식전공연과 ‘윷점 보기’, ‘가훈 써주기’, 해오름 함성‘,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한 시민들이 신년 해돋이도 보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화) 서울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도심 속 산(5곳) : 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에 올라 서울을 한눈에> □ 서울 도심에 자리잡은 성동구 응봉산(팔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내년 2.10(일)까지 ‘한강의 다리 사진전–나루에서 다리로’를 박물관 1층 로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역사적으로 한강은 한반도 중부지방을 동에서 서로 흘러가는 젖줄로써 일찍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그 중 광나루에서 양화진까지 조선시대 한양에 인접한 경강에는 광나루, 두모포, 한강진 등 11개의 나루와 포구가 있었다. ○ 이 나루와 포구는 한양과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지나는 길목이었고 상업의 중심지였다. 경기도 광주로 가는 길은 동대문에서 시작하여 왕십리를 지나 살곶이 다리, 광진(廣津) 을 거치고 용인으로 가는 길은 광희문에서 한강진(漢江津)을 지난다. 과천으로 통하는 길은 남대문에서 동작진(銅雀津)을 건너는 등 한양 남쪽 지방으로 향하는 대로(大路)는 모두 한강을 건너야 했다. □ 근대에 들어 육로교통 수단이 발달되면서 배로 한강의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던 나루와 포구 자리에 다리가 들어섰다. 1900년 한강철교, 1917년 한강인도교 건설 등을 필두로 하여 수많은 다리가 놓여 있다. 한강의 다리 건설은 길을 이어줌과 동시에 강남(영동)개발, 여의도개발, 잠실개발 등 서울의 발전을 견인해왔다. ○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