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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물류 자동화로 1시간에 8만개 소포 처리

2021 KCSI 우수기업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23회 1위에 올랐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들이 우체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서비스의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 요구의 변화를 재빠르게 감지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예컨대 지난 4월에는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우체국쇼핑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격히 늘어난 비대면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편고객센터에서 채팅 상담 서비스도 시작했다.

우체국 물류 혁신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편지 같은 일반 우편물은 줄어들고, 소포 우편물이 급증하는 물류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포 구분 전용 허브 물류센터인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를 작년 7월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시간당 최대 8만 개의 소포가 처리된다. 대용량 자동 공급기, 소포우편물 자동 정렬장치 등 최첨단 물류자동화 장비를 활용해 우편물 구분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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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첫 기일 'D-1'…헌재, 오늘 6인 체제 재판관회의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건이 오는 27일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심판대에 오른다. 헌재가 다루는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27일 오후 2시 소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준비 기일을 연다. 변론준비는 변론에 앞서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우는 절차다. 보통 양쪽 대리인이 출석해 탄핵소추안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과 입증 계획을 밝힌다. 탄핵심판 피청구인에게 출석 의무는 없다. 정식 변론이 아닌 준비 절차여서 통상 1시간 안팎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약 2∼3회 준비 절차를 거친 뒤 본격 변론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아직 대리인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은 윤 대통령 측이 불출석할 경우 절차가 공전할 가능성도 있다. 탄핵심판이 준용하는 형사소송법은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으면 준비 절차를 자동으로 종료하되 '절차를 계속할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는 예외를 허용한다.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이 불출석할 경우 다시 기일을 잡고 윤 대통령 측 출석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두 재판관은 이날 오전 출근길 취재진에 "원래 한쪽이라도 불출석하면 진행할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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