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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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유기견 보호 돕는 「댕댕아, 행복하개 지켜줄개」 캠페인으로 선한 영향력 펼쳐

- 4월 25일, ‘Love Connect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견 및 실험동물 구조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 논산센터에서 유기견 산책, 견사 정리, 간식 주기 등 봉사활동 펼쳐
- ‘21년 11월부터 유기견 보호와 환경정화 활동 및 아동/청소년과 결식가정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를 후원하는 Love Connect 캠페인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한진이 지난 4월 25일 ‘Love Connect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견 및 실험동물 구조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 논산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진은 지난 ‘21년 11월부터 유기견 보호와 환경정화 활동 및 아동/청소년과 결식가정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를 후원하는 Love Connect 캠페인을 총 8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기존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 등 소규모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플랫폼 ‘원클릭 택배’, C2C 해외직구 거래 플랫폼 ‘훗타운’ 등 ㈜한진이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사업의 수익금 일부를 토대로 조성했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택배⋅물류⋅글로벌사업의 수익금 일부도 반영하는 방식으로 다양화했으며, 현장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한다.

후원단체는 비글구조네트워크를 비롯해 이타서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이며, 올해 역시 각 단체 별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올해 첫 Love Connect 캠페인은 비글구조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댕댕아, 행복하개 지켜줄개」 캠페인이다.

「댕댕아, 행복하개 지켜줄개」 캠페인은 지난 ‘22년과 ‘23년에 1차례씩 진행하여 유기견의 건강, 위생 필수 물품을 비글구조네트워크에 전달하였고, 올해는 ㈜한진이 수행하는 패션물류 등의 B2B 택배 서비스의 수익금 일부를 토대로 조성한 후원금으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함은 물론, 유기견 산책, 견사 정리, 간식 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진 관계자는 “기업의 ESG 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 환경보호, 유기견 보호 등에 직원과 고객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업계를 대표해 더욱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활동 모델을 구축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3년 연속으로 CSV 포터상을 수상하였고, 2년 연속으로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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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추경] 美관세 정책자금 25조 수혈…수출기업 고용둔화 대응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무분별한 관세 장벽에 대응해 정부가 수출기업 지원 정책자금 25조원을 긴급 투입한다. 수출기업의 고용 유지도 뒷받침해 일자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불안정한 환율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원화·외화 외국환평형채권의 한도도 조정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이런 내용이 담긴 12조2천억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장벽 대응과 AI 지원을 위한 사업들이 비중 있게 담겼다. 총 4조4천억원 규모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적용하기로 한 상호관세율은 25%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면서 현재 기본 관세 10%만 적용된 상태다. 하지만 사실상 0%에 가까운 기존의 자유무역협정(FTA) 특혜관세가 무력화되면서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수출기업들의 유동성 경색을 막기 위해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특별자금 25조4천억원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상호관세 피해 우려 기업을 위한 저리 대출 15조원, 조선업 선수금 환급보증(RG·Refund Guarantee) 보증보험 등 10조2천억원이 포함됐다. 정책금융 확대를

정책/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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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날밤 이미 지하터널 천장 붕괴"…경찰, CCTV 영상 분석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 전날 밤 터널 천장이 이미 무너진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가 사고 직후 관계기관에 제출한 보고서에는 터널을 지탱하는 기둥이 파손된 정도의 사진만 첨부돼 있으나, 경찰이 확보한 당시 CCTV 영상에는 터널이 무너져 흙더미가 쏟아져 들어오는 등 위험천만했던 상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공사가 지하터널 중앙 기둥 파손 발생 시간으로 보고한 지난 10일 오후 9시 50분을 전후해 지하터널 2개 중 좌측 터널의 아치 형태 천장 부위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현장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두 개의 아치형 터널을 지탱하는 가운데 콘크리트 기둥이 부러진 데 이어 터널 벽체가 힘없이 밀려 내리고, 끝내 지붕이 붕괴하면서 콘크리트와 흙더미가 쏟아진 것이다. 앞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작성한 최초 상황보고서에 담긴 2장의 사진에는 붕괴 조짐은 나타나 있으나, 사고가 현실화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사진에는 터널을 떠받치는 가운데 콘크리트 기둥 여러 개가 손상된 것으로 보이는 모습과 터널 천장에 금이 가는 등 균열이 생긴 모습이 각각 담겨 있다. 언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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