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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표단, 美 전기차 보조금 협의 위해 29일 방미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과 외교 부처의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플레이션 감축법 가운데 미국에서 제조한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한 조항과 관련해 미 의회와 행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협의할 계획이다.

정부 대표단은 미국 측에 국내 우려와 업계의 입장 등을 전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대표단은 이와함께 미국에 진출한 배터리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다음 달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에 이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한 고위급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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