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조종배)과 함께 ‘고속버스 안전띠 착용 공동 캠페인 및 교통안전 매거진 제공’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고속버스 승객들에게 적극적인 교통안전정보를 제공, 교통사고 줄이기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주도한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6월부터 국민에게 고품질의 교통안전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매거진 형태의 월간지를 개선․제작 배포하고,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은 교통안전매거진을 우등고속버스 내 좌석별로 비치하여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3개 기관은 교통사고시 사상율을 낮추기 위해 고속버스 내 전좌석 안전띠 매기 및 정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통안전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민간과 함께하는 각종 사업을 보다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