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 탈북청소년 그룹홈 찾아 명절 덕담

  • 등록 2025.01.24 1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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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4일 청소년 그룹홈 '가족'을 방문해 무연고 탈북 청소년들과 설 덕담을 나눴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그룹홈 가족에는 현재 탈북민 무연고 청소년 8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 장관은 탈북 청소년들과 꿈과 목표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그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낯선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여러분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제공

시사Pick 기자 km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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